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하오체...

작성자
Lv.99 淸花
작성
03.08.28 18:51
조회
549

방금도 하오체의 글을 읽고 왔습니다...

왜 통신상에 하오체의 글이 올라올가요?

분명 고무림에서도 금지사항이라고 알고 있는데....

하오체는 절대 존대말이 아닙니다...

갑갑하군요...정말...말을 줄이는것 까지는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외계어(정말 알아먹을수가 없죠...ㅡㅡ;;)와 하오체는 중년의 입장에서

않좋아보이는군요....


Comment ' 6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8.28 18:52
    No. 1

    하오체가 멋져보이는 것일까요?
    흐음.......
    그러고보니, 티비에서도 토크쇼나 개그프로에서 하오체를 쓰는 것 같던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촉풍
    작성일
    03.08.28 18:53
    No. 2

    지금의 하오체는 정말 많이 변절되었고, 이제는 한심하기 까지 합니다. 초창기 하오체의 창조기 세대에서는 지금 하오체를 겪는 분들은 이해하기 어려우실지라도 깍듯한 '예의'와 낭만이 하오체 안에 존재했었습니다. 지금은 그 홈과 동들이 모두 세월에 묻혀버린 것 같습니다. 그 시대를 알았던 사람으로 추락해버린 현재의 하오체를 볼때마다 한숨이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魔皇四神舞
    작성일
    03.08.28 18:56
    No. 3

    ㅡㅡ;; 흐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08.28 20:55
    No. 4

    실제 생활에서 사람을 만나 예의를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말이 통신에서도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오체는 실생활에서 사용했을 때 예의를 갖추었다고 보기 힘든 말투지요. 통신에서는 자신보다 20살, 많게는 30살 가량 많은 분들도 존재하실 수 있는데 현재 만연하는 하오체는 그런 분들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퀘스트
    작성일
    03.08.29 00:27
    No. 5

    하오―체(―體)[명사]
    상대편에 대하여 예사 높이는 뜻을 나타내는 높임법의 한 체. [가오·하오·읽소 따위.] 예사 높임.

    사전에서 퍼왔습니다.

    햏자들로 인해 하오체의 이미지가 손상되는 바람에 하오체가 평가절하되고 있군요. 극존칭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하오체는 분명한 높임말법의 하나입니다. 반말보다야 훨 낫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8.29 05:41
    No. 6

    하오체는 존대말이 맞습니다. 주로 자신과 동등하거나 자신보다 지위/나이가 높지 않은 사람들에게 쓰지요.

    저희 아버지는 어머니께 반말을 하지 않고 하오체를 쓰십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017 오늘도 올림니다. '진정한사랑'의 이야기와 사랑의 33가... +2 Lv.1 독존 03.08.30 220
13016 이런~~~개 XX +12 Lv.52 군림동네 03.08.30 405
13015 괴선3이 나온거 같은데 보신분. +6 Lv.14 젤오 03.08.30 246
13014 제발 비가 왔으면... +3 Lv.18 검마 03.08.30 230
13013 결국.. 방학숙제... gg선언하다. +4 Lv.1 행운 03.08.30 202
13012 이틀간 남몰래-_-; 잠수타다 돌아왔습니다. +1 은령 03.08.30 171
13011 [후기지수]룰루...무개념...^^ +6 Lv.1 등로 03.08.30 399
13010 [기삿거리] 블레스터 웜 범인은 美10대!!! +6 Personacon 검우(劒友) 03.08.30 321
13009 사랑의 만년필 +2 백아 03.08.30 322
13008 [펌글] 우리나라의 군사력에대해 재미있게 써논글^^ +6 가리어지고 03.08.30 640
13007 컴퓨터 잘하시는분 저 좀 도와주세요~~ +3 Lv.99 成魂 03.08.30 258
13006 한 밤의 고무림 연애- chapter Ⅳ(ⅰ)(오, 정담쌍저!) +7 Personacon 검우(劒友) 03.08.30 467
13005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 '취업' 때문에 걱정 +7 백아 03.08.29 345
13004 쟁선계 4권. 양장본 나왔네요 -_-;; +5 Lv.1 太極拳師 03.08.29 322
13003 으아아!! 젠장할!! 미치겠습니다. +6 Lv.1 드라시안 03.08.29 279
13002 오늘밤은 정말 시원시원한 밤이 될것같아요^^ +5 Lv.18 永世第一尊 03.08.29 249
13001 으음... 마천루에 일이 터졌나보군요.... +5 ▦둔저 03.08.29 482
13000 방학이 끝나가네요. +6 하얀나무 03.08.29 442
12999 컴맹의 비애...ㅡㅡ;; +5 Lv.1 일상다반사 03.08.29 287
12998 [가담(可談)] 자축, 내공 삼천점 달성~ +11 가영이 03.08.29 261
12997 마우스 아이콘 다는 법 정확시 아시는 분~ +6 令狐家主 03.08.29 297
12996 교정해야하는 단어? +3 柳韓 03.08.29 296
12995 [가담(可淡)] 저… 고백하려 합니다. +19 가영이 03.08.29 521
12994 공부.. 미친놈의 공부라... +8 Lv.1 呪d 03.08.29 264
12993 사라전종횡기와 괴선을 구입하면 후회 없습니까?(수정) +9 柳韓 03.08.29 435
12992 꿈과 망상. +3 촉풍 03.08.29 243
12991 wwe 보시는분 -_-; 스테이시 아시는분.. +5 가리어지고 03.08.29 395
12990 illusion - 동생 암살기 - 그 세번째 스토리 +4 Lv.1 illusion 03.08.29 464
12989 고민상담.... +5 Lv.23 어린쥐 03.08.29 205
12988 [가담(可淡)] (컴백인사) 흐름을 따라서. +12 가영이 03.08.29 29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