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혼자 보기가 너무 아까워서... 일부분만 올려봅니다.
(동생이 알면 때려 죽이려고 하겠지?ㅠ_ㅠ)
8월 14일 목요일
나는 에미플 스토리라는 게임이 중독이 되었다. 5일 전부터 게임만 열심히 해서 겨우 레벨 30이 되었다. 내가 레벨 30을 만들었으니 이제는 형이 컴퓨터를 많이 할 차례이다. 그런데 인터넷을 하던 형이 내 아이디를 키워 주겠다는 것이다. 나는 정말 기뻤다. (생략)
8월 15일 금요일
오늘은 개그콘서트가 하는 날이다. TV 칠번에서 보디가드 끝난 뒤..
(중략)
내 메이플 스토리 아이디를 키워주겠다는 형이 자꾸만 욕을 하며 때린다. 형은 약속을 안 지킨다. 분명 키워준다고 말했으면서. 나는 다음에 태어날 때 형으로 태어나야겠다. 그래서 동생을 마구 때리면서 놀아야지.
(생략)
ㅠ_ㅠ.. 동생아 미안하다~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