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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무림의 힘 ㅡ_ㅡ

작성자
Lv.1 三流
작성
03.08.22 19:10
조회
313

제가 방학하기전 어느날 수업시간이 다 끝난후 면담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고3이라) 아무튼 차례가 되서 상담실에서 담임선생님을 기다리는데 .. 암튼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갑자기 국사 선생님께서 들어오시더니 저를 한번 보고는 아 심심한데 하면서 컴퓨터를 키시더라구여...  선생님들은 컴퓨터로 무엇을 할까 궁금해서 컴퓨터를 유심히 보았죠. 잠시후 익순한 화면과 뜨는 말들 다름아닌 고!무림 ㅡ.ㅡ;;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선생님들에게까지 마수를 뻗치다니 ㅡ.ㅡ

그당시는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 햇는데 참 아쉬운 기억입니다. 선생님들과 무협소설을 읽고 대화를 한다는게... 재미있겠죠??


Comment ' 8

  • 작성자
    Lv.68 뚜띠
    작성일
    03.08.22 19:15
    No. 1

    커억!!! 그거 참.. 상상이 안가는군요...
    담임선생님과.. 무협에 대한 대화라.. ^^*

    그러고 보니. 용비봉무 회원님 중.. 소이비도란 분이 고3 선생님이신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3.08.22 19:18
    No. 2

    고무림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것도
    꿈은 아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08.22 19:23
    No. 3

    헐.. 멋지군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08.22 19:40
    No. 4

    *_* 재미있겠다. 쿡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심심하다며 영화본다는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MG
    작성일
    03.08.22 20:34
    No. 5

    저희 한문선생님께선 다른건 안보고 무협만 본다고 그러더군요...
    영웅문2부를 엄청 좋아하신다고....그래서 저랑 수업시간에 딴세상얘기 하죠.

    그래서 선생님이랑 친해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앙탈부리
    작성일
    03.08.22 22:45
    No. 6

    무림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느끼고 숨쉬는 그곳이 바로 무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아
    작성일
    03.08.22 22:54
    No. 7

    우리 도덕선생님이 저와 아주 같으신데..
    락을 좋아하시고 무협을 좋아하시고...
    풍채도 좋으시고...
    아주 비슷하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08.23 01:19
    No. 8

    역시..대단합니다...몇달후엔 또다시 서버 확장을 해야 하실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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