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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가영이
작성
03.08.09 22:50
조회
364

잠봉이… 달봉이…

저 이제, 그 애들 없이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학원에 가느냐고… 어제 저녁부터 숙제 하느냐고 잠봉이 화장실을

못 치워 줬더니, 아침에 일어나니까 냄새가 심하더라고요.

단지… 그거 뿐이였습니다.

잠봉이는 일어나자마자 엄마에게 발로 차이고, 도망가려 해도 꼬리를

잡힌 상태에서 무차별적인 구타를 받았습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나서서 막았다가 엄청 두들겨 맞고… 반항 한 번 못 해봤습니다.

신음소리 한 번 못 내고, 맞아서 입술 다 찢어져도 눈물 한 방울 못 흘렸습니다.

그러면 진짜 잠봉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거든요.

그래도 엄마는 분이 안 풀리셨는지, 잠봉이 꼬리를 잡아 냅다 던져 버리시고…

저 정말 잠봉이가 죽은 줄 알았습니다. 비틀비틀 일어나서 도망가는

잠봉이 엉덩이를 냅다 발로 차 버리시는 엄마.

잠봉이는… 주욱, 미끄러졌습니다. 발톱으로 땅 디녔다가 장판에 발톱자국 난다고

또 한 번 잠봉이는 그 주먹보다 작은 뒤통수가 부서지게 발로 맞았습니다.

엄마, 제가 잠봉이 화장실 치우는 사이 또 뒷베란다로 가시더니

달봉이 케이스를 들어다가 냅다 패대기를 치시더군요.

케이지 한쪽이 다 우그러졌습니다. 달봉이는 지금도 벌벌 떨면서

밥도 못 먹고 있습니다. 그 벌벌 떠는 까만 눈이 어찌나 애처롭던지,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가 엄마가 아니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평소에 엄마가 잠봉이 달봉이 미워하시는 거… 다 알았습니다.

그래서 잠봉이 사료 살 돈 없을 때도 용돈 달라는 소리 한 번 못해 보고

잔뜩 부은 무릎으로 사흘간 전단지 붙이러 다녔고요.

달봉이가 스넵플 걸렸을 때도, 합병증이 무서웠어도 병원 한 번 못 갔습니다.

돈이 없었거든요. 방학이라 전단지 붙이는 아르바이트도 다 차 있어서

하지 못했고, 매일 울면서 코 소독해 줘야 했습니다.

달봉이 육각펜스 사 주고 싶어서… 나중에 꼭 보려고 사 놓고 벼르던

책도 팔았습니다.

고무림 분들은 모르셨겠죠? 매일 귀엽다면서 게시판에 글 올리고 자랑했어도

저는 언제 그 아이들이 죽을까 노심초사했습니다. 맞아서 죽을까봐,

어디 처박혀서 굶어 죽지나 않을까, 버려져서 길 한 가운데를 혼자 방황하다

차에 치여서 죽을까봐…

이번 달 말에 이사를 가면 좀 나아지리라 생각했습니다.

제 방에도 베란다가 생기거든요. 아이들을 가두어 놓는 건 가슴아프지만,

버려지거나 죽는다는 일은 너무나 끔찍했습니다.

저는 동물 학대를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쩌면 동물 학대를 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 아이들을 데리고 있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는 동물 학대를 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치만… 더 이상 이 아이들과 함께 살 용기가 없습니다.

저번에는 비 오는 밤에 쫓겨난 일도 있었습니다. 천둥 번개 치고,

그러던 밤에 놀란 잠봉이가 너무 뛰어다닌다고요.

잠봉이는 옥상에서 연신 울어대고, 보다 못해서 밖에서 잠봉이 안고

통째로 비 맞으면서 새벽해를 본 일이 있었습니다.

결국 감기 쫄딱 걸려서 하루 종일 앓았지만,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그나마 그 때는 지켜 주고 싶은 아이들이 있었으니까요.

이제 아무리 해도… 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일이 너무 슬픕니다.

오늘 하루종일 잠봉이 달봉이는 친구 집에 있었습니다.

제가 학원 간 사이에요. 집에 있다가는 정말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맡겨 두었지만, 지금 집에 있는 사이에도 불안하기만 합니다.

지금은 베란다 박스에 숨겨뒀지만… 언제 또 들켜서 죽을지 모릅니다.

정말 이 아이들을 떠나 보내야 하는 건가요?

저 작은 아이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단지 밥 많이 먹어서 그런가요?

똥을 싸서 그런가요?

다음주 안으로 당장 다른 사람 줘 버리지 않으면 죽여 버리신답니다.

모가지를 비틀어서… 쓰레기 봉투에 담으시겠답니다.

벌벌 떠는, 공포에 질린 저 아이들을 죽이시겠답니다.

정말, 떠나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엄마가 친구분들 만나러 놀러 나가신 사이에 혼자 라면 끓여 먹어야 하고

학원 갔다 오면 빈 집에 혼자 앉아 있어야 합니다.

추운 방에서 잘 때도 혼자 있어야 합니다.

제 아픈 곳을 감싸주었던…

자기도 맞아서 아픈데, 안겨서 삐약거리며 제 상처를 핥아주던 그 아이들입니다.

그런 아이들이 죽으려고 합니다.

지금도 베란다 저쪽 구석에서 벌벌 떨며 잠자는 잠봉이는

엄마를 마주 보지 못합니다. 애교 부린답시고 다리에 몸을 부볐다가 장식장에

처박히도록 발로 차였던 아이입니다.

케이지에 가두어져서 밥 주면서 등허리 쓰다듬어 주는 시간만 기다리는

달봉이는 엄마의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케이지 한쪽으로 도망가 벌벌 떱니다.

엄마가 다가왔다고 팔짝팔짝 뛰어올라 반겼다가도 케이지를 무자비하게

잡아 흔들고 발로 차는 엄마 발길질에 부들부들 떨던 작은 아이입니다.

그래도 이 아이들이 유일한 희망이였는데…

이제, 다시는 볼 수 없겠군요….


Comment ' 2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8.09 22:53
    No. 1

    ....................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魔皇四神舞
    작성일
    03.08.09 22:53
    No. 2

    ㅜ.ㅜ 가영님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일명
    작성일
    03.08.09 22:55
    No. 3

    가영아 힘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예휘
    작성일
    03.08.09 22:55
    No. 4

    그런.... 가영이님 슬프시겠네요...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말을해도 위로는 안될 것 같네요.
    그애들 지금이라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단 며칠이라도 후회하시지 않도록 사랑해주세요.
    그 말밖에는 못해드리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8.09 22:58
    No. 5

    힘내요 가영...~
    힘들면 내품에 안겨서...잠봉이와 달봉이의 행복을 빌어주자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환사
    작성일
    03.08.09 23:00
    No. 6

    농담할 분위기는 아닌듯...으음...
    어머님을 잘 설득해 보세요.
    왜 싫어하시는지...어떻게 하면 되겠느냐고...
    불의에 굴하지 않고 전진하는것이 이 세상의 원동력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8.09 23:05
    No. 7

    아... 어머니가 심하셨군요...

    힘내시고... 어른이 되시면... 독립해서 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햄눈
    작성일
    03.08.09 23:10
    No. 8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08.09 23:10
    No. 9

    가영양 많이 힘드시겠네요.솔직히 어머님이 너무하시는군요
    비록 동물을 싫어하실지 몰라도 잠봉이도 달봉이도 인격체입니다
    비록 말은 못하지만 인격체라는건 사람과 다름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발로차고 던지고 휴우 꼭 가영양 어머님 욕하는걸로 보이신다면 죄송합니다.휴우 하여튼 가영양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MG
    작성일
    03.08.09 23:12
    No. 10

    아니..어떻게 동물을 싫어해도 그럴수가 있죠?

    그럴순 없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호접
    작성일
    03.08.09 23:14
    No. 11

    가영이에게..
    음.. 뭐라 할 말이 없구먼..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야튼 너무 의기소침하지 말고 화이팅!!!!
    그런 의미에서 그 동안 정담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여
    다음 이벤트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주의 1회 면제" 공훈상을 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기묘한패턴
    작성일
    03.08.09 23:19
    No. 12

    힘내십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3.08.09 23:20
    No. 13

    어머니들은 애완 동물을 별로 좋아하시지 않슴다.
    저희집은 동생 입김이 세서 어머니께서 치우시긴 하셔도..
    하늘이(울집 강아지) 한번 못 때리신다는....ㅡㅡ
    건들면 죽슴다...동생한테..ㅜㅜ
    그런데 베란다가 생기셨다니 앞으로 큰 문제는 없을 듯...
    나갈 땐 문 닫아 놓으시면 어머니 께서도 뭐라 하시진 않을 겁니다.
    그날은 어머니께서 기분이 특별히 나쁘신 날이었나 보죠.
    평소에는 귀여워 하시지 않으셨나요?
    아 그리고 어머니가 말씀을 글케 하셔도 진짜로 모가지 비트실 일은 없을 테니 안심하세요.
    자식이 대드는 거 보고 싶어 안달난 부모님이라면 몰라도..ㅡㅡ
    글구 가영님 처지가 좀 안쓰러운데요.
    담번에 또 구타가 있을 때에는 그냥 감싸안고 뻐팅기시죠..
    글구 좀더 강하게 나가십시오.
    엄마가 좀 엄하신 분인것 같은데......용기를 가지고.....ㅡㅡ
    그리고 잠봉,달봉군 교육도 잘 시키시구요.
    근데 애교 떤다고 발로 차는 건 너무하는군요.
    그럴땐 정말 화나죠....머릿속엔 온갖 불효한 생각들이 둥둥둥...ㅡㅡ;;;
    제 동생의 경우에는 그 2배로 복수합니다만..ㅡㅡ
    하여튼 가영님께서 잘 알아서 하시길...
    가족회의를 여는 방법도 있겠죠.
    잘 풀리길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8.09 23:36
    No. 14

    저도 이전에 고양이 키울때 그랬어요
    많이 울고 슬퍼했었죠
    그래도 힘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8.09 23:58
    No. 15

    그런 가슴아픈 일이... 가영아 힘내라!!
    잠봉이를 직접 본 사람으로서... 홧팅~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雪竹
    작성일
    03.08.10 00:09
    No. 16

    어머니가 무섭군요-_-;;
    자식 가슴에 못을 막으시네요. 20년 가까이 진도개를 내리 끼운 우리집은
    절대 개를 때리지 않았습니다. 우리 식구고, 그동안 미운정 고운정 들었는데 어찌 매를 들 수 있었겠나요?...대신 본인이 그처럼 맞고 자랐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8.10 01:04
    No. 17

    힘내려무나... 그 말 밖엔 해 줄게 없네... 미안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3.08.10 01:11
    No. 18

    흐음~ 저희 할아버지도 그정도까지는 아니셨는데...
    제가 초등학교때 한 여자아이가 박스에 강아지를 담아서
    놀이터에 가져왔는데 그 강아지가 너무 이뻐서 그아이에게
    인수인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할머니(집안사정으로 조부모님과
    고모들과 살았음)와 고모들에게 혼날까봐 강아지를 아파트 비상계단
    있는데(복도식아파트)에다 숨겨놓고 몇시간이 지나도 말을 못꺼내다가
    겨우 말을 꺼내고 겨우 몇마디 꾸중만 듣고 강아지를 키울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아무리 강아지가 귀여워도 똥오줌을 못가릴때 정말 싫어했습니다.
    심지어 신문지를 말아서 때린적도 있구요;;; 그럴때마다 고모들이나
    할머니께서 강아지를 대신 씻겨주고는 하셨습니다. 그러고보면
    저도 진정 강아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할아버지께서 강아지의 꼬릴 매일 거꾸로 잡고
    한바퀴 돌리신것도 그리 심하진 않았고 다 강아지가 비만이 될까봐
    걱정하셔서 그리하신건데 어린마음에 그런것도 모르고...
    저희집이 애완동물을 키우기엔 주변환경이 않좋다고 생각하고 동물들이
    똥오줌을 못가리면 괞히 미워하고 그랬는데...
    가영님의 처지와 제처지를 비교해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는걸
    새삼느끼고 제 자신에 대해서 심히 부끄러움을 느낌니다...
    가영님에게 잠봉이와 달봉이는 땔래야 땔수없는 가족이었겠지만
    저에겐 애완동물이란 단지 보기 좋은 장식물이고 괞히 주변환경을
    어지럽히는 귀찮은 존재였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허~ 가영님을 위로해드리고 싶었는데...
    가영님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그 따뜻한 마음으로 잠봉이와 달봉이도 귀찮은 존재가 아니라
    한지붕 아래에 서로 정감어린 눈빛을 주고받을수 있는 가족이란걸
    어머니께 인정받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영님 힘내세요!!
    그리고 이제껏 어머니께 핀잔받은 시간들을 생각해서라도
    여기서 포기하기엔 너무 허무하지않은가요...
    그리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당분간은 힘들고 괴롭겠지만
    달봉이와 잠봉이를 어디 믿을수 있는 분께 맏기고 방학끝난후의
    2학기 기말고사를 타겟으로 잡으시던가 아님 학원의 모의고사에
    기대를 걸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令狐家主
    작성일
    03.08.10 01:34
    No. 19

    가영소저! 힘내요! ^^
    글재주가 부족해서 위로의 말도 못하다니...ㅠ_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3.08.10 01:40
    No. 20

    으음.....나도 경험 있는건데....울집 고양이가 똥,오줌을 잚 못가려서...
    엄마가 내다 버리신다고 하신 적이 있었지...그래서 고양이 내리고 밖으로 뛰쳐나갔다....하루 지나고 가보니까 그냥 아무말없더라.....
    엄마의 성격에 따라 다를수 있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08.10 02:31
    No. 21

    힘내세요!!
    제가 해줄 말은 이것 뿐인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죽구렁이
    작성일
    03.08.10 03:01
    No. 22

    저희 집은 저만 빼곤 다 개를 좋아하지만, 형이 가끔 개를 주워서
    들고 오면 어머니가 매정하게 당장 누구 갖다 줘 버리라고 하십니다.
    어머니도 개를 무척 좋아하시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일로 형과 어머니가 언성을 높인적이 있는데..
    나중에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군요. 동물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사람이
    동물을 키우게 되면 정이 너무 들어서 나중에 이별할때 너무 힘들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러고 보니 그럴 것도 같습니다. 예전에 시골에 키우던 소가 팔려갈때
    우리 형이 얼마나 울었던지.. 그때 생각하면 저도 콧등이 시큰 합니다..
    저희집이 지금 아파트라서 동물을 키우기가 힘들거든요. 털갈이 할때나
    우리 어머니가 워낙에 깔끔떠시는 성격이라 방안에 털 날아다니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십니다.
    어머니 께서는 나중에 주택으로 이사가면 그때 개한마리 키우자고
    하시더군요. 나는 속으로 '이사 갈수 있으려나' 하지만,
    가영님 어머님도 그런 뜻으로 하신 말 같네요..
    그리고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잖아요.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듯이 . 현재 가영님이 부모님 슬하에 계시니 어쨌든
    부모님이 저렇듯 반대하시면 일단은 한발 물러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만.. 저의 짧은 생각에 문제가 있다면 무시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3.08.10 04:53
    No. 23

    친한 친구에게 입양하심이..............^^

    회장정리.....^^

    좋은곳으로 떠나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스칼렛2024
    작성일
    03.08.11 14:13
    No. 24

    예전에 초등학교때 학원에서 상으로 받은 고양이 새끼를
    집에 가져갔다가 내 손으로 갖다 버려야 했던 생각이 나서인지
    가슴이 아프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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