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잘생긴님
작성
03.08.08 19:11
조회
382

1. 경비원이 화단에 똑바로 누워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간과 비장 등의 장기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손상을 입었다는게 부검결과다.

----> 등쪽으로 떨어져서, 등뼈나 머리, 몸의 뒷부분 손상없이 장기만 손상될 수 있을까?

2. 아무리 짧게 잡아도 자정부터 5시까지 아무도 방해하지 않았다.

그 시간동안 여유가 있었다는 뜻이다. 떨어져 죽는데, 1분도 안걸릴테니까.

그런데, 유서라고 쓴 것이 별 내용도 없고, 글씨가 난리도 아니다. 판독불가능한 부분도 있다.

----> 죽기 전에 뭐가 그리 급했을까?

3. 제법 굵은 나뭇가지들이 많이 꺾여 있었다.(사진)

나무 위로 떨어졌다는 증거다. 그 밑에도 화단으로 잔디가 있다.

10여층 아파트에서 떨어졌어도, 나무 위로 떨어져 가벼운 상처조차 입지 않았다는 뉴스를 여러번 봤다.

----> 정말 떨어져서 죽었을까?

4. 뛰어 내렸다는 창문이,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의 미닫이 창이 아니고, 큰 빌딩들에 많이 있는, 최대한 열려봐야 사람하나 겨우 몸뺄 정도의 반여닫이창이다.

뛰어 내릴 수가 없고, 일단 창 밖으로 몸을 뺀 뒤에 매달려 있던(발 디딜 곳이 없으므로) 손을 놓아야 떨어진다. 이러면 거의 11층에서 떨어진 것이 된다.

----> 정말 그 창문으로 나온게 맞을까?

5. 어차피 죽을 목숨이니까 개의치 않고, 즉 매달리지 않고 열린 창 사이로 몸을 던졌다? 그러면, 창 틀이나 모서리 등에 몸이 긁힌 자국, 최소한 옷이 긁힌 자국이라도 남아 있어야 한다. 사체에도 창틀 등에 부딪힌 흔적이 있어야 한다.

----> 부검 결과나 현장 조사 모두 아무 말이 없다!

6.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한 119구조대원은 사체 경직 상태로 보아 4,5 시간 전에 사망했을 것이라고 했다. 부검한 법의학 부장은 "시신의 환경이 여러번 바뀐 후이므로 사망시간을 추정할 수 없다"고 했다.

----> 몇 달 전 암매장한 시체도 사망시간을 추정해내는 세상에 살면서...뭔가 감추고 싶은게 있는 건 아닐까?

7. 정회장이 언제 들어가고 나왔는지 누가 출입한 흔적이 있는지 어쩐지를 전부 비서나 경비원 진술에만 의존해서 발표한다.

----> 웬만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골목길에도 다 설치되어 있는 그 흔한 CCTV가 현대 본사 건물에, 회장실에, 엘리베이터에, 복도에 단 한대도 없었단 말인가?

8. 김일성 사망 소식이 잘못 알려졌을때, 모든 신문,방송이 "김일성 사망"이라고 제목을 달았는데, 모 신문만이 "김일성 사망 추정"이라고 제목을 달아서 기자가 상을 받은 적이 있었다.

----> 어떻게 모든 신문, 방송들이 "정회장 사망"이라는 제목을 안 달고, 일제히 "정회장 자살"이라고 제목을 달았을까? 일제히?

초등학교 2,3학년 꼬마들도 "명탐정 코난", "소년탐정 김전일" 등을 보고 자라는 시대이다. 어설픈 짜맞추기는 국민의 비난을 살 뿐이다. 낱낱이 제대로 밝혀야 한다.  

========================================================================================================================

자료출처 네이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8.08 19:35
    No. 1

    저도 그런생각했는데...

    그때는 그저 '이건 무협을 너무 많이 봤어...이런 미칠놈 이젠 무협좀

    줄여야 하는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글 보니깐 약간 그런면도 있군요...

    흠... 과연 자살일까..타살일까...

    저번에 유오성의 100만불 미스터리 봤는데 마드릴 먼러도

    타살 당한거 같더구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리어지고
    작성일
    03.08.08 22:10
    No. 2

    자살이예여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8.09 00:25
    No. 3

    다른건 몰라도...
    죽기 직전에는 마음이 진정이 안 되어 필체가 엉망일 수는
    있죠. 미리 써 놓지 않은 이상...
    그리고 명탐정 코난, 김전일? ㅡ,ㅡ;;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우리가 그런 걸 보아도 우리가 그렇게 욕하는 경찰들이 훨씬 추리 잘하고 사건 잘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스칼렛2024
    작성일
    03.08.09 10:15
    No. 4

    저도 고인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제일먼저 했던 생각이
    설마.. 였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700 스타하시는분들 좀 봐주세요 +4 Lv.1 강달봉 03.08.09 292
11699 고무림 전래동화-칠정선녀와 괄약근 색마 둔저 +23 Lv.18 검마 03.08.09 416
11698 [펌] 조폭과 외국인 +7 Lv.91 일명 03.08.09 406
11697 [펌] 군대 가야만 알 수 있는 유머! +6 Lv.91 일명 03.08.09 433
11696 [펌] 여자의 연애 변천사..... +9 Lv.91 일명 03.08.09 409
11695 처음본 이층버스... +11 Lv.1 잘생긴님 03.08.09 333
11694 빵 먹으려고 하다가... +9 처녀귀신 03.08.09 313
11693 대회 참가하시는분들은 금란지회란으로.. 가리어지고 03.08.09 227
11692 법에 대해서 잘 알는분... +9 처녀귀신 03.08.09 356
11691 아이콘 달았습니다. +9 세네카 03.08.09 553
11690 금강님께 감사를... +4 Lv.17 억우 03.08.09 419
11689 [펌]살찌는 방법 대 공개 +18 Lv.1 강달봉 03.08.09 1,766
11688 [펌]김국진―이윤성 파경 ‘삼각열애’ 괴소문 결정타 +5 Lv.1 강달봉 03.08.09 1,653
11687 후후....건곤불이기가 도착했습니다~~ +5 Lv.1 너굴 03.08.09 366
11686 다이내믹사 창립 25주년 기념 필름.. +17 Lv.85 lullullu 03.08.09 458
11685 김병현 정말 잘 던지네요. +6 Lv.76 싸이트36 03.08.09 474
11684 '~님아'가 통신체가 아닌 거 같습니다.... +4 Lv.4 의천도룡탕 03.08.09 551
11683 이소님 돌아오세요...!!! +3 설화운 03.08.09 299
11682 내가 좋아하는 키스 2 +1 Lv.57 ch****** 03.08.09 445
11681 컴퓨터 오른쪽위 최소화 ,이전크기로 닫기가 보이기를 0 ... +5 Lv.23 고시랑 03.08.09 385
11680 뭔가 놀랐답니다. +4 CALM 03.08.09 479
11679 [스타] 오늘 독수공방하다 .. ㅡ.ㅡ,. +4 Lv.5 태검 03.08.09 386
11678 이럴땐 어떻게 해야합니까 -_-; +19 가리어지고 03.08.09 425
11677 귀여운놈들이 격투기하는거 -_-; +18 가리어지고 03.08.09 585
11676 살아가면서 가장 무서운 소식.. +14 Lv.1 일상다반사 03.08.09 448
11675 [펌] 똥싸는 장면 19 금 +16 Lv.6 가온(歌溫) 03.08.08 490
11674 으윽 씁쓸합니다. +12 Lv.16 뫼비우스 03.08.08 334
11673 왜 하오체를 사용하면 안 되나요? +14 가영이 03.08.08 718
11672 한 줄로 웃기기... +14 Lv.1 일상다반사 03.08.08 345
11671 펜 돌리기...(그냥 올려봤습니다...) +11 Lv.1 일상다반사 03.08.08 40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