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스무살 청년이 뭔옛날;;;)에 감동깊게본 6,70년대 로미오와줄리엣에서...

여자쥔공에 올리비아핫세(지금은 아줌마,할머니겠지만 영화에서 나올땐 무지 이뻣

다;;;)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남자는 기억해서 뭘해~)레오나르 화이팅(끝에 화이팅

은 기억난다... 이름 무지 웃기네;;;)에서 무도회에서 둘이 서로 한쪽손을 마주하며

춤을 출때 음유시인이 나와서 부른, 무뇌충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 샘플링된

a time for us(무뇌충이 정말 이노래의 덕을 많이 본것같다;;;)라는 노래가 참으로

아름답고 고풍스럽고 왠지 슬프게 들렸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보고자 도니 오스먼드가 불렀던걸로

들었는데...

영화에서 음유시인이 불렀던것과는 영판 다르게 트로트로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우오오오오오오~"

영화속 음유시인의 목소리와 음정으로 다시한번 들을수 있다면T^T;;;

[永世第一尊]

방금전에 아쉬운데로 아름다운 피아노선율로 연주한걸
들었습니다. 도니 오스먼드가 트로트풍으로 부른것보다는
훨씬 낳습니다^^
아~ 역시 작품은 아무리 해도 꺽을순 없어
무뇌충이 이노래를 "왜날쀍(왜 날 브레이크;;;) ~아 여러분 지금이거
7옥타브에요"라고 하며 있는말 없는말 다하며 원곡을 오염시키려해도
역시 참다운 작품은 오염(?)시킬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시작]

7옥타브 이야기는 팬이 했다고 알고있습니다.
참고로 전 문희준씨 팬 아닙니다..

[永世第一尊]

헐~ 그팬 흰집가야겠네;;;
그게 어딜봐서 7옥타브인지...

[검랑글랑]

사람 귀로 7옥타브 음역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나요?
돌고래도 아니고.. 거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