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매우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너무나도 신경쓸일이 많아졌습니다..
학생이 이런말 하면 어떤 욕을 먹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무 힘드네요..
학업... 뭐 이거야 고등학교레벨에서는 할만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공부외의 공부여서 그런지 너무나도 힘이 드네요
공부도 어렵고요..
또 이것만 있다면 괜찮겠지만..
부모님과의 불화도 저에겐 커다란 신경거리입니다...
특히 아버지와 저와의 관계는 어렸을때부터 그리 좋지 못한편이였죠..
역시나 가장 큰 건..
사랑문제네요..
한때는 바쁘지도 않으면서 바쁘다고 핑계되며 멀리했었답니다..
저도 참 나쁜놈이죠..
3년가까이나 만나왔는데
정말 좋아했었는데 왜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약 1시간거리 정도 떨어져 살았기때문에
일주일에 만나봐야 3~4번이였는데
시간이 흐르다보니 그것도 않되더군요
겨우 주말에나 보다가 이젠 그것조차도 않보고..
그런데 어느날 유학을 간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제 주제에 가지 말라는 말을 하기도 그렇고...
심난합니다...
그냥 좋게 보내고 싶습니다..
미련은 들지만 그런말 할 자격도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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