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실은 롯데월드 가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근데.. 정작 가보니.. 사람이 득시글득시글 -_-...
그래서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안 나는.. 63빌딩에 가기로 했지요.
63빌딩에 도착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수족관에 들어갔습니다.
아아.. 그야말로 눈알이 팽그르르 돌아갑니다. @_@ 쿨럭..
볼게 너무 많아서 바쁩니다. 여러분들도 꼭 한번 가보세요. 강력 추천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저를 유혹(?)하는 군요..
그래그래.. 으흐흐.. 먹어주지.. (상당히 위험성 발언입니다. -_-)
그 다음에는 eyemax에 들어갔답니다. (-_-.. 깊이 생각하실필요 없습니다. 영화관입니다.)
스크린이 너무 크더군요. 눈알 한 가득 들어옵니다.
내용은 정말 볼게 없어서 추천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스크린 크다는건 좋더군요. 눈이 좀 아프지만.. 한번 체험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다음은 전망대였습니다. 60층까지 올라 가는데..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답니다.
크헉.. 1분에 430m를 가는 엘리베이터더군요. -_-...
(1분에 430m면.. 1km를 3분도 안되서 간다는 소립니다. -_-..)
어쨌든.. 너무나 빨라서 귀가 다 멍멍하더군요. 정말로 신기했습니다.
60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사람들이 개미 코딱지만하더군요.
(제 묘사 실력이 왜 이런지는 저도 궁금합니다. -_-)
그렇게 구경을 하고 나서.. 월미도를 갔습니다.
아.. 맨 처음에 도착해서 바이킹과 선드롭을.. (자이로드롭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_-.. 재밌게 탔습니다. 속이 좀 울렁거리긴 했습니다만..
바다 구경도 했답니다. 행복했어요~ +_+~
저녁을 먹고 나서는 바다에 대고 폭죽을 쏘아 올리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라스트 타임으로.. 노래방에 갔습니다.
좁기는 했습니다만.. 무척이나 재밌었답니다.
여러분들도 63 빌딩과 월미도.. 여행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월미도의 물이 그리 깨끗한 편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기분은 좋더군요.
아아.. -_-.. 여러분 내일은 계곡으로 놀러간답니다. (부럽죠? 부럽죠? -_-.. 쿨럭.. 거기 돌 내려놓으세요.. ㅠ_ㅠ)
정말 일주일 내내 노는군요. (저는 공부와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어쨌든.. 여러분들도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자랑해놓고서는.. -_-.. 너 지금 염장지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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