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뱅뱅 돌아가던 컴퓨터, 그 느린 본래 속도에도 불구하고 가영이의
엄청난 클릭신공으로 하루하루 내상을 입어가던 [마루]군이 드디어
주화입마에 빠졌습니다.
(덧, 이름이 [마루] 인 이유 : 셋쇼마루도, 키쿠마루도, 모두 '마루' 가 붙어서-_-;)
어재는 하루 종일 위웅~ 거리는 소리만 나고 접속도 안되더니
오늘은 조금 됩니다.
쿨럭-ㅅ-;;
아카데미 빨리 해야되는데…ㅠ_ㅠ!
꼴에 주제도 모르고, 인형을 뜨겠다고 털실을 잔뜩 사 놨습니다.
지금 꼬라지를 보니, 반도 못 하고 팽개칠 것 같긴 한데,
열심이 해 보긴 해야쥐욤-_-ㅋ
오늘은 하루종일 게임이나 하렵니다.
어제 들에 가긴 갔는데, 소독약을 뿌렸는지 풀잎마다 하얗게
뭔가가 내려앉아-_-; 있더라구욤.
차마 소독약으로 목욕한 풀을 달봉군에게 줄 순 없었던지라…
걍 빈손으로…
ㅠ_ㅠ;;
돈이 없어~ㅠ0ㅠ
(잠봉군 사료와 달봉군 사료, 건초를 아직 못 산 가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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