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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8 검마
작성
03.07.31 20:07
조회
539

같은 연예인이지만 탤런트나 영화 배우완 비교도 되지 않는 정도로 가수에대한 팬들의 지지는 열정적이고 강하다. 수 만 명의 팬 클럽은 응집력 또한 대단하다.그런 가수 팬 클럽 가운데서도 문희준의 팬들은 뜨거운 지지와 응집력 면에서 단연 눈에 띈다.

문희준의 3집 발매가 예상보다 늦어지자 ‘우리는 문희준의 3집을 원한다’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성토하는 거리 시위를 펼쳤는가 하면, 거리에 전단지 붙이고, 업무를 마비시키는 실력 행사를 하기도 했다. 항의의의미를 담아 SM 사무실 담에 날 계란을 던져 주변에 비린내가 진동했을 정도.

이렇게 바라고 바라던 문희준 3집 음반(7월 28일 발매)을 손에 쥔 팬 클럽회원들이 가만 있을 리 없다. 이들은 ‘희준이 오빠의 음반 홍보는 우리손으로 한다’며 2일부터 서울시를 운행하는 4개 노선의 버스에 음반 광고를 한다.

팬 클럽에서 회원들의 회비를 걷었고, 이 돈으로 압구정, 여의도, 신촌 대학가 등 음반 구매층이 많은 지역을 지나는 시내 버스 노선과 광고 계약을맺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 앞으로 인터넷 배너 광고나 신문광고까지 계획 중이다.


Comment ' 7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3.07.31 20:16
    No. 1

    오오... 대단한..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03.07.31 20:26
    No. 2

    모두 한곳에 모은 다음 그 중심에 벽력탄 한 개를 던져주고 싶습니다. 으음... 무뇌틱 가수에 무뇌틱 팬인가. (개인적으로 문군이 부른 노래 중 마음에 드는 건 아이야 뿐. HOT 시절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7.31 20:54
    No. 3

    그냥 무뇌X을...
    미국으로~~~
    미국의 문화산업은 한 100년은 퇴보하지 않을까 하는생각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무싯날곽재
    작성일
    03.07.31 21:30
    No. 4

    미국에서 받아줄까요?
    미국 락계와 메틀계가 풍지박살이 날건데...

    팬클럽이 그정도의 지지를 한다면 팬클럽회장 또한 문군과 상당히 가까운 사이일듯...
    친인척관계일지도 모르고 아주가까운 선후배사이일수도...
    (뭐 돈이 오고가는 그런 관계일지도...)
    참, 돈은 분명히 오가는 관계인거 같네요.
    명색이 자신의 팬클럽인데 후원금 한푼 안보태줬을려구요...

    문군 팬클럽의 뜨거운 지지와 무서운 응집력은 안티문군들의 영향도 꽤 크지 싶네요.
    안티들이 무뇌충, 무뇌충빠순이들 이라며 씹을수록 더욱 결집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는...

    우띠... 문군 이야기 하다보니 짜증이 나네...
    에이... 양치질하고 와야것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魔皇四神舞
    작성일
    03.07.31 21:51
    No. 5

    3집발표하고나서 무뇌충 안티들은 시들....
    3집에 감명받아서 그런게 아니라...
    무뇌충은 갖고 노는 것 뿐, 안티의 대상이 아니라고 하더군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환사
    작성일
    03.07.31 22:00
    No. 6

    길거리 광고 보시는 분들...
    매직으로 옆에 "오이좀줘~~~~뷁!뷁!쑤꾸륌!쑤꾸륌!"이라고 써주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당구공君
    작성일
    03.07.31 23:50
    No. 7

    좋은 음악은 광고가 없이도 듣게 되기 마련이고,

    기다리고 참으면 더욱 좋은 열매를 맺게 될 것을 어찌 그런... 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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