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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저도 동방불패는 영화로만 봤어요.
제대로 본것은 영웅문을 제외하면 전무...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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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껏 영웅문 원작은 못봤습니다.
요즘 소오강호 소설을 보고 있는데, 다 보고 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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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설 먼저 읽고 무협 드라마 씨리즈로 봤죠
한때 무협소설에 미쳤듯 무협드라마 씨리즈에 미쳤던적이있더랬죠...
그당시 그많은 걸 하루에 비디오 5~6편씩 쉴새없이 봤으니
참 못할짓이었다는 생각이 -_-;;;;
녹정기랑 신조협려 의천도룡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특히 녹정기 캐스팅이 환상이었죠^^
위소보=양조위
강희제=유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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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문… 구입했다가 결국 너무 어려워서 못 보고 저번에 흑저님께 팔아치워버림-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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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웅문 보고있는데 시간이 꽤걸리더군요...우리나라 무협소설과는 차이점도 꽤 나는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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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이런이런...
아니 대체 지금까지 다른 무협도 아니고 김용무협을 안보시다니...

만약 요즘 무분별하게 쏟아져 나오는 그 어줍지도 않은 신무협따위에 눈이 익숙해져 있으시다면, 아마 영웅문조차 보기가 힘들겁니다.
영웅문이 힘들다면 그 다음의 천룡팔부나 소오강호, 녹정기 등을 보기는 요원한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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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영이 님께 한가지 궁금한점...

영웅문이 어려우시다고 했는데, 그럼 님께서 읽은 무협중 가장 어려운게 뭐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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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호호호호호호~~
신조협려~~짱~~~소용녀~~~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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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김용님 소설만 읽었지요. 10년전이군요. 한국무협은 손에 잡히질 않았는데 지금은 많은 발전을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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