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안녕 안녕 안녕~~~~~~~~~
모두들 안녕?^^*
에...어제? 너무너무 즐거웠던 고로...
후기나 올려볼랍니당..ㅎㅎㅎ
원래는...
학원 가야할 시간이었죵...버뜨
학원으로 향하는 길에...전철역이 있습니다
바로 옆길로 새서 오프모임 장소로 날랐습니다-_-
도착해소리, 검마군에게 폰 때리고
긴장된 마음을 가다듬은 후에...
1번 출구로 향했습니다
저야 뭐...워낙에(?) 구면들이 많다보니...
그쪽에선 저를 못알아봤었는데 일단 뻘쭘하게 암말도 안고 옆에가 섰습니다-_-
다들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시더군요...나와 한번 만난적이 있던 사람덜꺼정-_-;
그리구 무협져아님, 눈이 마주쳤는데 한참동안 쳐다보시기에...쫌 많이 뻘쭘했었습니다..ㅎㅎ
그렇게 소리없이 가 서있다가...슬쩍 그 무리안으로 파고들어서(?) 울 언니...
영 언니에게 다가가 안겼습니다!ㅎㅎㅎ
사실은...갔는데 영 언니 없었으면...뛰어 내릴라고? 했었습니다
근데...너무너무 많이 민망하드군요...괜히 민망해서 혼자 주접 좀 떨어주다가...
대충 멤버들이 다 모인걸로 확인되자, 점심 안드신 분들이 계시다기에 근처 패스트푸드점에 들갔다가
그냥 나와서-_- 부대찌개 집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밥을 묵으면서 서로서로 소개도 하고 그랬눈데, 알구보니 다들 고무림에서 몇번씩은 마주쳤던? 분들였슴다
(편의상 존칭 생략..ㅎㅎ)영 언니,검마,효현,찌마,너굴오빠,자폭,치우,무협져아,은령,구찜,글구 버들~
....닉넴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어쨌든
저녁 묵을때는 일단 이렇게 11명이서 모여서 먹었습니다
(역시.. 묵을때가 가장 행복 했습니다...ㅎㅎㅎ)
인제 밥을 다 묵고나서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노래방...장장 1년여만의 노래방 였슴다-_-;
가서...노래는 안하구 호응만 해주다가 기력을 다 소진했지만 그래두 즐거웠습니다
가수 뺨 치는 너굴 오빠의 노래도 많이 들었고, 폼만 보면 왠만한 가수보다 더 뽀대나는 검마도 잘 봤고(들은게 아니라 잘 본것임다..ㅎㅎ),홍예담 새 멤버 은령이의 멋진 노래두 잘 들었고(디제디오씨 노래를 무척 잘 한다기에..막판에 하나 찾아서 예약해 뒀었는데 시간이 다되서 결국 못 부르고 나왔슴다 아까버라~),무협져아님...사랑의 트위스트 열창, 전 후기지수 오프 나가서 그 노래를 듣게 되리라고는...ㅎㅎㅎ, 자폭님의..티어~스 열창! 무쟝무쟝 멋졌습니다...최고~, 효현이의 막강....여튼 잼썼고, 제가 오프에 가장 나가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가 찌마가...노래를 그렇게 잘 부른다는 소문이 퍼져서리 그거 들을라구 갔었는데, 거의 막판에 한곡 부르더군요...울반에 성악하는 남학상이 있는데, 그 아보다 더 잘했습니다...그 육중(?)한 바리톤...오오오...,
아 그리고그리고!!!우리의 다코쓰...영 언니-_-!
마지막에 레인...가히 압권였슴다 완전 따봉~ㅎㅎㅎ
노래방에 있는 도중에...수 님이 오셨는데(근데 전...수님이 고등학생이라고는..상상도 못했었습니다...오늘 고무림 들와보고 알았습니다-_-;;)참 조용하신 분였습니다..
우짜우짜...이제 노래방 일정도 마치고
밖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이제 다음 일정을 어뜩할까? 모두들? 다같이? 고민하다가
그냥 근처 *도날*에 가서..대화나 나누자고 글로 드갔습니다
가서 간단히 마실것 주문하고 많이많이..대화를 나눴습니다
자폭님...중3이라고 하셨었는데, 은거기인 이셨슴다-_-(지금 생각해보니 혹 반로환동 한것은 아니실까...-_-)
고무림에서 꽤 많이 뵌 닉넴였는데...몰라뵈서 죄송합니닷-_-;;
자폭님한테는...절대로 잘 보여야 한다는...(궁금하신분, 쪽지로 문의하세엽-_-;)
글구 중간에 사라진 효현아...심도있는 대화를 못 나눠서 아쉬웠었지만 그럭저럭...앞으로 알아서 행동해주길 바래요...ㅎㅎㅎ
여튼 그곳에서 꽤나 오랜시간을 보낸후에...
조금은 많이 위험한 대화도 나누며 있다가
갈사람 가고 남을 사람남고
오프를 땡 쳤습니다-_-
오프모임 후기는 *도날* 까지임다
약속했거덩요...-_-;
(이미지관리가 필요한 때임다)
여튼...
정말 오랜만에 나가서 노니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시간을 가지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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