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달의정원
작성
03.07.26 00:31
조회
996

이글 읽으면서 왜 제가 화가나는거죠??

요즘 싹수 노란 초딩들이란!!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름

저는 베이스 견습생입니다..

요즘 학교생활과 베이스를 배우는시간,레슨때문에..

복돌이가 많이 나른해하더군요..

요즘 바깥구경도 제대로 안시키고 밥도 제때제때 안준거같아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강아지 기르시는분이나 애호가는 제마음을 아시겠죠..

정말 가족같은 강아지..

그래서 앞에 작은공원에갔는데......

왠 초등학생들이 모여서 놀고있더군요..

그냥무시하고..강아지를 풀어놓았죠..

우리 복돌이는 정말 신나게 뛰놀더군요..

그모습을보니 참좋았습니다..

그런데,..갑자기

어디서 뻥~하는소리가 들리더군요..

보니까 그 초딩들 무리에 한놈이 화약총(둥그런 화약을 터뜨려서 쏘는총..)

그총을 하늘에 쏘고 놀더군요.....

그런데 저희강아지가 그걸보고 놀라서 저에게 달려오더군요..

그러다가 조용해지니 다시 놀고..

그런데 이 철없는것들이.....

강아지가 놀라는모습을 보았는지..

계속해서 쏴대는겁니다..

그리고 지들끼리..재밋다는듯이 계속하더군요..

저는 편의상..그냥 애들에게..

총 위험하니까 살살갖고놀으라하고..강아지 놀라니까 조금만 자제해달라고 했죠..

물론 제가 험악하게 한것도아니고..

웃으면서..서로좋게하려고..웃으며 말했는데..

이놈들이 제가 돌아서니까 저를 욕하는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도 참았습니다..그냥 못들은척하고..

저런애들 머라하면 나만 욕먹는다..이런식으로..

그런데..........

이것들이..분이 안풀렸는지..집에가면서 저희복돌이를향해 탄을 쏜거같은데..

애가 갑자기 아파서 깨갱거립니다....

저는 그게 그냥 공포탄인줄 알았는데..

개가 한쪽다리를 절뚝거리다가 기절하더군요..

눈이 뒤집히고 아무생각이 안나더군요..

만사 제쳐두고..강아지는 옆에 벤치에 대려다놓고

그 초딩놈들중 총을들고잇는놈을 ....

정말 미친사람처럼 때렸습니다..

그리고 동물병원에 대려가려고하는데...

한참후에 애엄마가 우는애를데리고 허겁지겁나오더군요..

그 초딩이 한말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저를노려보면서..

" 엄마,저세끼야 저세끼.저세끼가 ..어쩌고 저쩌고.."

그래놓고 다짜고짜 제 뺨을때리고..

저희 강아지에게 돌을 던지려하더더군요..

애목숨이 소중하냐..아니면 개가 소중하냐고 묻더군요..

그러면서 입술이 터진것을보고..배상금을 내놓으라더군요..

눈물이납니다...

병원다녀왓는데....뒷다리랑 배를이어주는 근육이 끊어졌다면서..

못걷는다하더군요....

너무 억울했습니다.....

지금은 그집에서 저희부모님께도 연락을해서...

아들 배상금을 내놓으라고 난리를칩니다..사과는 하지도않습니다..

그딴 개새끼는 사줄테니까 애 어떡할거냐면서..

정말 이러다가 정신병이 또일어날거같습니다..

간신히 치료받았는데..정말 돌기일보직전입니다..

계속 침대에 누워있는 강아지를보니 정말 눈물나는군요..

강아지를 안고서 한참 울었습니다...

이거 어떻게할수없나요..너무분합니다...정말 분합니다..

몇일후면 고향으로 내려가는데...정말 억울합니다...

어떻게 할수없을까요..


Comment ' 30

  • 작성자
    Lv.1 제플원
    작성일
    03.07.26 00:34
    No. 1

    그런 사람들은 밤에 으슥한 골목으로 가서 암혼표의 신법으로 최대한 접근한다음에 오른쪽 목을 칼로 배어버리면 좋을 것 같군요.(장난 아닙니다.: 風兒라는 동물애호가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7.26 00:38
    No. 2

    분통만 터트릴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7.26 00:39
    No. 3

    저같았으면...
    그 아줌마가 내 뺨을 때렸을때...
    바로 싸대기 날렸을 겁니다....ㅡ,ㅡ;;
    자랑은 아니지만...
    한번...
    중3때...
    사촌동생 놀이터 댈꾸가서 노는데
    잠깐 한눈 판 사이 어떤 초딩놈이 가서
    제 동생을 때렸어요...
    그래서... 그 초딩놈을 좀 패 줬더니
    이따가 걔내 어머니께서 오시더라고요...
    역시 제 머리채를 잡고 뭐라길래
    당장 뿌리치고 확 떠밀고
    욕을 했죠... 자랑은 아니지만...
    이 글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물론 그쪽 가족과 화해느 ㄴ했죠... 뭐... 아무 탈 없이...
    저희 부모님 성질이 저보다 더 해서 그사실 알고
    그쪽 아주머니가 뭐라 할때
    오히려 그쪽 아주머니 머리채를 잡고 뭐라 하시더군요...ㅡ,ㅡ;;
    그 담부터 엄마한테 절대 안 덤빕니다...ㅡ,ㅡ;;
    어쨌든 진정하시고...
    먼저 잘못한 것은 그쪽이니...
    법적으로 한번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공포탄이 아닌 것을 갖고 논거...
    불법 일테니 그쪽도 알아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7.26 00:39
    No. 4

    저런 경우에는 얼마든지 법적대응이 가능하지 않나요?
    애완동물도 엄연히 주인의 소유물로 취급될테니.

    ......하지만, 그 이전에 저건 윤리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다는.
    제기랄.
    나는 저런 놈들과 일생을 보내야 하는 건가?

    '왜 숙제를 안 해왔니?'
    '즐~'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처녀귀신
    작성일
    03.07.26 00:40
    No. 5

    글공간이 너무 많아서 읽기가 힘들군요....
    일단 같이 맞고소 하는 방향이 어떻까 싶습니다.
    그런데 맞고소 해도 만14세가 미만이면 형사 처벌은 안돼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민사로 가야 하는데 저 쪽은 형사쪽으로 갈 가능성이 아주 많은것 같고...
    잘 몰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7.26 00:41
    No. 6

    정말... 위의 제 글... 자랑 아닙니다... 휴... 여기서 나의 본색이...
    진짜 법적 대응을 하세요.
    그때 저도 겪었는데
    먼저 사건을 일으킨 쪽이 7할 이상 잘못이랍니다.
    그래서 조용히 넘어 간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고등과학
    작성일
    03.07.26 00:48
    No. 7

    화가 솟구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07.26 00:48
    No. 8

    신고하세요. 재판하세요. 정말 뻔뻔한 아줌마들이 의외로 한국에 많습니다. 저번에 제 친구가 오토바이를 타다가 갑자기 어떤 꼬마애가 도로로 휙 나왔답니다. 그래서 친구가 핸들을 꺾어서 자신이 쓸려서 오토바이 망가지고 다쳤죠. 아이는 무서워서 울 뿐 상처 하나 입지 않았는데 그 아이의 엄마가 와선 돈 내노라 했다죠-_-;; 그래서 다음날 친구 핸드폰으로 전화오더니 병원인데 어쩔 꺼냐고. 친구가 거기 어디에요. 같이 병원 가봐요 하니깐 그냥 끊어버렸다는 군요-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처녀귀신
    작성일
    03.07.26 00:50
    No. 9

    먼저 사건을 일으커 다고 무조건 잘못은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할때 그렇지만 법은 냉정하고 과정보다 결과를
    더 중요 하게 생각합니다.
    여기서 나타난 결과는 초등학생 엄청 맞았다.(글내용이면 최소한 진단 2주이상)그리고 당사자는 빰 한대와 강아지의 부상(폭력죄가 성립 됍니다)빰으로 고발할려면 그 아줌마 고발 해야 하는데 진단이 얼마나 나올려나 강아지는 꼬마를 상대로 고발 해야 하는데 만14세 미만이면 민사만 할수 있습니다.(민사는 돈만 물려 주면 끝입니다)여기서 진단 2주이상이면 구속으로 알고 있으니까 저 쪽에서 민사 돈 물려 주고 합의 안해주면
    무조건 구속입니다.
    그런니까 어떻게 보면 당사자가 더욱 피해를 볼수 있는것이 법입니다.
    법은 상식이 통하지 않습니다 (재판중에 정상참작만 됄뿐 )아주 내정한것이 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달의정원
    작성일
    03.07.26 00:52
    No. 10

    제가 퍼온거라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
    댓글 다시는 분이 자꾸 저에게 말하시는것 같은...(신고하라 등의 말씀들) 쿨럭... 기분 탓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잘생긴님
    작성일
    03.07.26 01:22
    No. 11

    정말 요즘 얼라들은 가정교육 개판입니다.
    가끔씩 피시방가면 얼라들 오락하면서 얘기하는거 들으면 기도 안찹니다.(듣고 싶지 않아도 다 들려요 ㅜ.ㅜ) 조그만 놈들이 벌써부터 입에서 오만욕짓거리 하는거보면 헐헐...
    부모들이 너무 자식새끼들을 "오냐오냐" 하면서 키우니까 어려서부터 건방지고 남알기를 개뿔로 아는거죠.부모들이 문젭니다.
    특히 아줌씨들... 지자식 귀한거만 알고,남의 자식들은 생각도 안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7.26 01:23
    No. 12

    4주가 구속으로 알고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군악
    작성일
    03.07.26 01:32
    No. 13

    좋은 일은 아니군요...그런데 몇가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저사람은 베이스 견습생이군요.
    그리고 초딩이라는 말을 사용하네요...중학생 아니면 대학생일 듯...
    그러나 몇일 후면 고향으로 내려간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니 아마도 다른
    지역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

    즉 대학생이상이라는 결론이 나오죠.

    그런데 문장을 보면 도저히 대학생이라는 결론이 나오지 않습니다.
    단순히 퍼오는데 있어서 생긴 오류라면 모를까 그럴 가능성은 적어 보
    이는 군요. 화가나서 틀렸다고 보기에는 문제가 글자를 틀린것이 아니라
    띄워쓰기를 틀렸다는 거죠.

    그런데 그런 사람이 미친듯이 팼답니다. 그것도 초등학생을 말입니다.
    중학생 이상이 때려도 초등학생에게는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죠.
    거기다 미친듯이 때리려면 눕히거나 구석에 몰아넣고 때려야 합니다.

    안그러면 아이가 뒤로 밀리기 때문에 미친듯이 패기가 힘들죠. 거기다
    않맞고 패기만 하기도 힘들고요. 일단 붙어 있으면 뒤로 밀리면서 힘을
    줄일 수가 없기 때문에 충격은 커지고 진짜 미친듯이 팼으면 최소 기절
    입니다.

    그리고 그 초등학생들 이라고 한것을 보면 복수 였다는 말입니다.
    싸움났을때 당하고 있는 학생의 친구가 나타내는 반응은 3가지 입니다.
    끼어든다. 우물쭈물 끝날 때 까지 기다린다. 강력한 중재자를 찾아 온다
    어떤 뜻인지 아실듯 합니다.

    그리고 미친듯이 팼는데 입술이 터졌다? 말이 된다고 생각 하십니까?
    동급끼리 싸워도 안면함몰, 이 부러짐,물론 이 두 경우는 좀 특별하지만
    최소 입술이 터지는 겁니다. 그런데 겨우 입술만 터졌다?
    무슨 때린 사람이 솜주먹도 아니고, 아니 솜주먹이라도 그것보단 많이
    다치겠습니다. 아니면 초딩이 무슨 철인입니까? 진짜로 팼으면 병원에
    있어야 합니다.

    미친듯이 친게 거짓말이고 입술만 터진거라면 볼것도 없이 개주인이 이
    기겠지만...

    마지막으로 화약총.
    아이들 화약총으로 개를 관통하는 것은 100%불가능 합니다.
    기본적으로 만들어지는 리볼버형 화약총은 탄환발사가 불가능 하게 되
    어 있습니다. 특히 개를 관통한다는 것은 공기를 밀어내서 발사하는 비
    비탄 권총으로도 힘듭니다. 약한 부분이라면 모를까...그것도 관통않할
    확률이 조금더 높죠.

    그런데 화약총으로 개를 관통했다? 근육을 끈으려면 살을 파고 들어야
    가능 합니다. 그정도면 무기상에서 사야 할 겁니다.
    장난감 화약총 제조업자들이 경찰에 잡히고 싶어서 안달 났습니까? 아니
    아예 정부에서 허가도 않 내줄겁니다.

    기본적 구조는 리볼버형 권총처럼 회전탄장으로 되어 있고, 빙글 돌면서
    화약이 교체되며 소리만 크게 나는 정도 입니다. 심해 봐야 약간의 불꽃
    이 튀는 정도 입니다.
    그리고 화약총은 망치가 화약을 치면 앞에 고정시켜 놓은 철판에 막히고
    화약이 폭발하면서 소리를 내기 때문에 탄환발사가 불가능합니다.
    설사 입구에 어떤 무언가로 막아 두었다 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무언
    가를 밀어낼 힘이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것으로 개의 몸을 뚫었다면 지금당장 정부에서는 모든 아이들
    화약총을 회수 해야 합니다. 재질은 보통 플라스틱이니 걸릴 일도 없고
    비행이 탈취나 은행강도 용으로 딱이기 때문입니다. 그정도면 살상력도
    충분하고 말이죠.

    그런 총이 아이들 손에 있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않됩니다.

    만약 여기에 적힌 일들이 모두 사실이라면 저 초등학생의 부모님은 경
    찰서에 잡혀가고, 메스컴이나 정부에서는 난리가 나야 됩니다.
    사람목줄기만 노리면 근거리에서 살상이 가능한 무기라니...그런것은
    무기 소지증이 없으면 지니고 있을 수도 없고, 가지고 있더라고 잘못
    방치해서 피해를 입혔으니 당연히 잡혀갑니다.
    만일 그 총으로 아이가 사람을 노렸으면 어찌 되었겠습니까?

    제가 보기에 이 글은 사기성이 짓어 보이지만 사실이라면 아이는 겨우
    입술이 터진 정도고 아이의 무기로 개의 근육을 끊었다면 그 무기는 조
    사받아야 하며 부모님들은 구치소로 끌려 가야 합니다.

    화약총이 탄환을 발사 했다는 것 자체가 이상합니다. 그정도면 장난감이
    아니지 않습니까... 왠지 사기성 짓어 보입니다...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천풍유협
    작성일
    03.07.26 01:32
    No. 14

    음.. 요즘 얼라 요즘 얼라 하시지만..
    지역마다 도시마다 다른 것 같군요.
    제 주변에는 착하고 순진한 아이들밖에 없던데..;;
    요즘 이런 사건사고 들으면..왠지 모르게 남의 나라일인가 싶습니다.
    당해봐야 제대로 느끼겠지만..사람 사는게..역시 많이 다르네요.ㅡㅡ;
    아뭏튼 저런 경우엔 아이보다도 어머니가 더 나쁘게 보이는군요.
    저럴 땐 그저 둔저님이 가셔서 저 어머니 괄약근을 그냥.....
    아..둔저님이 가실 필요 없이 제가 직접 가서 수없이 단련한 쌍콧구멍주먹넣고펴기신공을 펼쳐야...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군악
    작성일
    03.07.26 01:33
    No. 15

    단순히 생각하면 진짜 단순한 문젠데...복잡하게 생각하면 무지하게
    복잡한 사건입니다...저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천풍유협
    작성일
    03.07.26 01:34
    No. 16

    그런데..사군악님 말씀을 듣고 보니..이 글이 사실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아니면 있었어도 너무 꾸며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윤필천
    작성일
    03.07.26 01:36
    No. 17

    그런데, 대학생들 중에서도 저정도의 문장을 구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옛날에도 이런 일은 많지 않았습니까? 단지 요즘 어머니들이 옛날보다 더 억세지셨죠. 강해진게 아니라 억세지셨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잘생긴님
    작성일
    03.07.26 01:51
    No. 18

    천풍유협님 주위에는 착한 애들밖에 없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그려~~
    제 주위에는 정말 지지리~~ 말도 안듣는 넘들뿐이라서...에휴~~
    "하지말라하지말라" 해도 엘리베이터에 낙서하고 오줌갈기고,
    1층부터 26층까지의 버튼은 다눌러서 엘리베이터 탈려면 머리끝까지 화가 뻗칩니다. 이기분 진짜 암담합니다. 26층.25층.24층.......1층!!!
    특히,1층에서 기다릴때의 그기분은...
    이건 저능아도 아니고 대체 머리통에 뭐가 들어는지 들여다볼수도 없고 생각같아서 머리통을 그냥 제껴버리고 싶은데
    아무튼 요즘 애들이 예전에 비해 너무 자기중심적인거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군악
    작성일
    03.07.26 01:58
    No. 19

    자기중심적이라기 보다는 아직 배우지를 못한것 같군요.
    경험해 보지 못했으니 얼마나 힘든지 아픈지 모르고...
    괜히 선악설이 나왔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3.07.26 01:58
    No. 20

    글 자체에 허풍이 좀 들어 간것 같네요. --; 힘줄까지 끊어졌다니.........

    애들이 비비탄 총으로 개나 비둘기 등 동물에서 쏘는것은 많이 본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20대 중반이라서 어느정도 세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제 자신이 어릴때도 그런 비슷한 류의 장난을 꽤나 했었던 것 같네요. --; 개한테 돌 던지고 다른 동물이나 특히 곤충들은 살육의 대상이었죠. (개미 화학전이나 지렁이 소금댄스등등....) 물론 자랑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애들이라 자신것만 소중히 여기고 남의것은 아무것도 아닌것인양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옆에서 보고 있으면서 가만 있었다는것은 문제가 있겠죠. 분명히 잘한짓은 아니고 교육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니까요. (저도 한번 들켜서 할머니께 부지깽이로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波旬
    작성일
    03.07.26 03:31
    No. 21

    BB탄용 개스건으로는 힘줄까지 끓지 못합니다.
    저글을 100% 믿으려 해도 불가능한건 불가능한 겁니다.
    일본제 개스건에 호프업을 강화하고...총열을 빠꿔준다고 해도
    근육 파열까진...불가능합니다.
    혹여 뼈가 부러 졌다면 모를까?
    강화된 개스건을 얼굴에 맞으면...이가 부러지거나 광대뼈가
    함몰되는 경우는 있어도 살거죽을 뚫는다거나...근육에
    손상을 주진 못합니다.
    그리고 일본제 BB탄용 개스건은 쉽게 구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하지만...요즘 엄마들 극성은 극성입니다.
    자기 자식만 알지...주위 사람들은 조금도 신경 안쓰는
    정말 상식 이하의 부모들이 너무 많은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7.26 09:06
    No. 22

    요즘 부모들은 자기 자식새끼들밖에 안보이나 봅니다...
    내가 어렸을때는 저러면 저는 집에서 내쫓겨 났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형하고 동네형하고 어떤 공장에 있는 차에다 돌을 모아서 던졌습니다... 그래서 기스가 장난이 아니라서 그차는 다시 사야했죠...근데 그차가 그렌져 였습니다... 내가 초등학교2학년 전이니깐... 꽤 됐군요
    그때 저희 아버지께서... 계속 죄송하다면서...차값을 주셨습니다...
    그땐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런 부모에게는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말하십시오... 애새끼 교육좀 잘시키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7.26 09:11
    No. 23

    음... 14세 미만은 이와같은 범죄의식을... 같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범적으로 처벌을 받지않고... 그저 가정법원같은 곳에서 교육을 한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이런것을 노리고 비행을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예들 들어 양로원에 들어가서 할머니들을 협박해서 돈을 훔쳐 간다든지...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요즘 초등학생은 대가리에 뭐가 들었는지... 이런 법을 빨리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리슈
    작성일
    03.07.26 09:32
    No. 24

    법 적용 대상을 5세 이상 어린이에게 해야 됩니다 ㅡㅡ;
    요즘은 5살만 되도 눈에 뵈는거 없어지는 듯 하니 ...
    지능은 점점 발달 하지만 그에 따르는 감성이나 이성이 마비되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 몇(?) 몰지각한 초등학생들 때문에
    착한 초등학생들 까지 욕 먹는 군요.. 게임이든 어디든 초등학생이
    라면 다 피해가는 상황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3.07.26 10:19
    No. 25

    사실이 아니던... 저런아이들 많죠. 그런게 왜 그런거냐면... 한명만 낳다 보니...ㅡㅡ; 완전히... 하여간 부모가 자식교육을 잘못 시켜서 그런것 같은데...-_-; 일단 무조건 감싸고 보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브래드피트
    작성일
    03.07.26 11:56
    No. 26

    게임에서 더더욱 문제죠.. 초딩들이
    특히나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07.26 12:35
    No. 27

    난 저런엄마가 제일싫어 아들 학교에서 싸우면
    학교까지 찾아와서그아이 불러내는 그런 엄마

    만일내가 주인공이었다면 나는 어떻게했을까?
    자랑은 아니지만 성격이 좀 포악해서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7.26 13:00
    No. 28

    근데 글 쓰신분 회원정보 보니까 중학생이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고등과학
    작성일
    03.07.26 13:27
    No. 29

    ㅡㅡ; 형 제목좀 읽어봐 퍼온 글이잖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7.27 08:34
    No. 30

    개 보다는 사람이 중요한건 맞습니다만, 아이들 교육 문제는 심각하지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891 [펌] 벌건 비디오....ㅡㅡ?? +3 Lv.91 일명 03.07.27 495
10890 고무림 여러분 안녕이곘십시오(일이생겨서..) +14 Lv.56 치우천왕 03.07.27 455
10889 공동구매에 관하여. +1 Lv.5 무싯날곽재 03.07.27 539
10888 (펌)일곱번째 난쟁이 +1 Lv.91 정덕화 03.07.27 402
10887 이런사람과 사랑하세여 +5 Lv.91 정덕화 03.07.27 492
10886 앗! 박현님 죄송... +6 Lv.5 무싯날곽재 03.07.27 246
10885 정말 오래만에 스타워즈 보았는데... +3 처녀귀신 03.07.27 303
10884 후기지수 정모갔다와서요ㅡ부록:치우의성격 설문조사중- +16 Lv.56 치우천왕 03.07.27 592
10883 2002년여름.............. +6 Lv.52 군림동네 03.07.27 428
10882 깜닥 이벤뚜) 일단 한번 클릭해봐욤..^^ +19 Lv.1 술퍼교교주 03.07.26 385
10881 펌] 잠자는 숲속의 공주, 프로도 +14 Lv.52 군림동네 03.07.26 532
10880 컴이...미쳤습니다... +3 Lv.43 은파람 03.07.26 263
10879 현재 내가 생각하고 있는 아자자,술퍼,신독,검성,색황,둔... +12 Lv.15 千金笑묵혼 03.07.26 396
10878 요샌.. 왠지 우울해집니다.. +1 Lv.1 치심 03.07.26 400
10877 분위기를 바꿔서...^^ Lv.21 CReal 03.07.26 442
10876 (펌)나도 이런 목소리 가졌으면-_-아아 세레나데 부르기~ +5 Lv.15 千金笑묵혼 03.07.26 330
10875 교회내 성추행 +7 Lv.21 CReal 03.07.26 740
10874 내일전곡 '열두개울'로 놀러갑니다~ +1 Lv.1 무흔 03.07.26 300
10873 [제의]1.삼십대이상 모임 2. 모임이름 공모합니다. 3. 모... +45 Lv.1 [탈퇴계정] 03.07.26 2,167
10872 [펌]전화번호부의 실존이름들... +10 Lv.91 일명 03.07.26 557
10871 여러분 장기 한 판 어떠세요? +6 백아 03.07.26 337
10870 [필독] 8월1일부로 정보미기재 회원 일괄 삭제 +10 Lv.1 호접 03.07.26 508
10869 [펌]귀여니는 천재였다. +17 Lv.1 천풍유협 03.07.26 770
10868 공동구매에서 신청할 무협 세 질 노심초사 끝에..^^ +4 백아 03.07.26 699
10867 또다시 염장지르는글...그런데 왜 염장지른다고 하지? +9 Lv.15 千金笑묵혼 03.07.26 522
10866 저에게 이벤트 당첨은 꿈이려나...ㅠ_ㅠ +18 令狐家主 03.07.26 520
10865 소리없이 사라졌던 패냐.......ㅡㅡ....... +7 Lv.1 미르엘 03.07.26 597
10864 와이프가 1주일간 없는데 뭐하며 즐겁게(?) 보내지? +10 Lv.60 횡소천군 03.07.26 398
10863 군림천하 10권 사기 위해 책방 3곳 들리다..! +8 Lv.60 횡소천군 03.07.26 607
10862 징역 790년 선고 +8 柳韓 03.07.26 51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