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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쩝, 그런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듯...
솔직히 '묵향'따위를 통해 최근의 무협시장에
많은 분들이 들어오셨으니까요...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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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도에 대한 논쟁은 논검에서 충분히 검토된걸로 알고 있는데..
이를 정담까지 가져 오는건 좀 거시기 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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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넘어온다는 거에는 오류가 @_@;;;
주변에 친구들중에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간 친구들이 있습니다. 쫌..많이요. 한 술더떠 무협의 수준은 비뢰도 수준이다!!라고 생각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_-;;;
그리고 아자자형 말씀대로 비뢰도에 대한 논검식의 언급은 이제 그만하시는것이....
(그럼 넌 뭐냐!!퍼퍼퍼퍼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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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따위... 말이 좀 지나치네. 묵향을 재밌게 본 사람이 많을텐데..-_- 나 또한 묵향을 재밌게 보는 사람 중 하나인데. 눈에 좀 거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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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거기서 따위는 비하할 때 따위가 아니라 이거 저거 따위 등등..
할때 그 따위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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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ㅡ,ㅡ;;
비뢰도를 보는 청소년들의 대부분이...
다른 무협은 안 본다는 거죠...ㅡ,ㅡ;;
이게 사실입니다. 청소년들 중에서도 무협을 많이 본 청소년들은
비뢰도를 안 봅니다...
뭐... 비뢰도를 본 다음 어떤 작품을 보느냐가 문제지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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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따위라...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라해도 그렇게 느껴지네요...
여기도 묵향 재미있게 본 사람들도 많을텐데...
저또한 재미있게보고 1권부터 모두 구입해서 읽고 있으니까요...
뒷부분에와서는 조금 실망스럽지만...

따위[의존명사]
1.《명사 뒤에 쓰이어》 보기를 들어서,그 보기가 대표하는 부류(종류)임을 나타내는 말. 등. 들.
¶ 쌀·보리·밀 따위가 곡식이다.
2.사람·사물·정도 등을 비웃거나 얕잡아 이르는 말.
¶ 뭐 이 따위가 있어?/그 따위 실력으론 어림없다.

사전상의 뜻이지만 제생각에는 '따위'란 단어는 2번의 뜻으로 많이 쓰여지는것 같으니까요...
그저 그렇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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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사전까지 퍼오실 필요는...ㅡ,.ㅡ;
내가 어쩌다가 이런 신세로..(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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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묵향 1부만큼은 재미있게 본 사람입니다.
그것만큼은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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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러고 보니 저도 묵향 1부는 정말 재미있게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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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f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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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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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환타지로 건너가지만 않았던들 괜찮은 작품으로 남았을 수도 있는디...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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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강 님의 색무협도 그 당시 무협의 대중화에 엄청난 기여를 하셨지요. 결국에...지금 와서 80년대를 거친 평범한 기성들의 무협에 대한 인식은 어떤지,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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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도가 말이 많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인기있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주가는 책방에서는 비뢰도 신간 나올때 예약안하면
못본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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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말해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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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마 이것저것 다보니까
비뢰도 재밌던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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