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여름만 되면 모기때문에 죽을 지경입니다.
그까짓 모기가 먹어야 얼마나 먹겠습니까..
다 먹고 살려고 하는 짓인데...라고 이해해주고 싶지만...
전.. 모기 물린자리가..10년째 흉터가 남는 체질이라
모기가 너무 무섭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보았는데;;; 그게...그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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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독하고 눈 따갑지만 모기향을 피워보았습니다.
->모기향 연기를 따라 유유히 유영을 합니다.
액체모기향
->"왜앵~"하고 비웃습니다. ㅠㅠ
그냥 원시적인 방법 (종이나 책으로)
-> 무지 빠릅니다 ㅠㅠ (한 마리도 못잡았다는 ...)
마지막 방법. XX킬라
-> 조준하려 하면..사라지고.. 나타났다 싶으면 또다시 사라지고 (무지 빠름)
겨우 맞췄다 싶어도 날라가버리더군요 .
모기 어떻게 잡아야하죠? (울먹)
온몸이 성한데가 없어요 (흐흐흑)
이러다 전 모기흉터로 괴물이 되어버릴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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