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들 모임같은것 어디 없나여?

월요일에 면접가서 이사라는 양반이 부기는 안배웠냐는 질문에 당황해서

회계원리, 세무회계,,원가회계등 이수했다고 했더니 이사가 그러니까 부기는

안배웠냐는 소리를 듣고 힘이 빠져 있는데 집에 연락 했더니 내년도 공무원

준비나 하라도군요 교수추천으로 같던곳은 피라미드고 당분간 백수로 놀것

같은데 백수모임이나 백수들이 잘가는 사이트 아시는 분들 안계신가여 디시에서

수늬권은 지겨우니 디시 빼고요

[햄눈]

그냥 20대 모임인 용비봉무에서 내공을 쌓으심이...

[운동좀하자]

저어..부기라는게 '주판으로 돈계산 하는거' 아닌가요? -_-a

[가영이]

쩝… 며칠전에 신문 봤는데, 대학까지 졸업한 고학력분들이 백수로 나서거나 택시기사, 미화원 같은 삼디업종? 아무튼 평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으시던 일에 나서셨더라고요. 우리나라 기업들이 청년회사원을 좀 많이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경력원들만 모집하니;

[연녹천]

어느분은 외대영문과 나오셔서 철물점하십니다.
붕어빵도 팔고 fㅡ_ㅡ;;;콜록

[용비]

요즘 졸업생들, 졸업 예정자들 취업난이 정말 심각하더군요.
그럼에도 일손이 부족해서 문을 닫는 소기업들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니... 서로가 유익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지..

[운동좀하자]

누가 좀 정확히 갈켜 주십시오. 부기란게 뭔가요?
전 주판으로 셈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런거 10년 전에 사라졌는데.. 웬 부기?
이사란 사람이 노땅이어서 부기를 찾나? -_-a
정말 간만에 부기란 단어를 들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