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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
03.07.22 11:18
조회
295

제가 십대에는 뜨겁게 솟구쳐 오르는 혈기를 마땅히 분출할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무협소설에 빠져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무협소설을 읽으며 일종의 "대리만족"을 했던거죠..

하지만 지금도 무협을 대리만족을 위해 읽느냐라고 물어보면

선듯 대답하기가 애매모호 합니다! 그렇다고 볼수도 있으며 전혀

안 그럴수도 있기 때문이죠..(무슨 소리를 하는지..^^;;)

이제는 무협속에서 사람의 냄새를 찾아 다닙니다! 작가가 그려낸

강호속에서 주인공보다 어느 이름 없는 삼류무사나 양민들에게

애착이 가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85 무섭지광
    작성일
    03.07.22 11:24
    No. 1

    휴~~우 어릴때부터 해오던일이라서....
    인생의 낙중의 하나라서.....
    내삶의 지탱해주는 한 부분이라서....(이건 좀 거창한가????)
    하여튼....그자체로서 좋아서 봅니다.(더이상 표현은 없다 .나에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3.07.22 11:58
    No. 2

    그냥 조아서 보는데욤..ㅡㅡ;;

    더 이상의 이유가 필요있을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보새
    작성일
    03.07.22 12:59
    No. 3

    저의 일부라서요~.

    26년간 봐오는 만화책이랑

    18년을 봐오는 무협소설이랑~

    저의 생활의 일부이자 저의 일부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魔皇四神舞
    작성일
    03.07.22 13:03
    No. 4

    좋으니까.
    이거 하나면 설명끝.
    그럼 싫은데 무협소설보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7.22 14:42
    No. 5

    완전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읽지 않아도 주변에 책이 있어야 마음이 놓인다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07.22 14:58
    No. 6

    저도 흑저님과 똑같은 상태는 아니지만, 점점 비슷하게 변해가고 있어요.
    ㅠ_ㅠ
    읽지 않아도 왠지 곁에 두고 있어야, 맘에 놓인다는...
    그래서 요즘에 많이 사고있고, 또한, 이미 소장하고 있는걸로
    혈기를 식히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3.07.22 15:03
    No. 7

    모든분들이 생활의 일부분이라고 말씀하시는군요..
    극악한 중독현상입니다!..걱정 되는군요..
    (그나저나 자연스레 이해가 되는것은 무슨 까닭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7.22 16:31
    No. 8

    대리만족이라.. 어찌보면 그럴수도 있겠군요.

    처음엔 대리만족이라고 믿었는데..

    요즘엔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그냥.. 작가님들의 글이 좋아서 봅니다.

    삼절님은 안 그러신가요? 쿡쿡.. +_+;;;

    아.. 그리고 저도.. 생활의 일부분이라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투귀
    작성일
    03.07.22 17:53
    No. 9

    -0-;; 생활의 일부분이라..
    -0-;; 으악. 난 그런정도까진 아닐거야.. 으..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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