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슬퍼서 나는 눈물이 아니라 감기에 걸려서 나는 눈물임다 ㅡㅡ;;
지금 맛이 가서 죽기 일보직전임다... 몸이 으슬으슬하고 머리는 지끈지끈하고...
여름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든데...
으으윽... 가장 슬픈것은 재채기가 나올라다가도 자꾸 멈춰진다는것 정도?
아아 이건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정말로 장난아니게 괴로워요...ㅠ.ㅠ
동생놈이 어제 집에 오면서 몸살감기라며 비틀비틀 걷고있더군요.
하도 힘없어 보여서 장난기가 갑자기(ㅡㅡ;;) 솟아서 주먹으로 툭툭(퍽퍽이 아니구)
치고 도망다녔는데 갑자기 저에게 달라붇더니 기침을 켈룩켈룩 해대는게
아니겠습니까?
끄응... 나쁜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형에게 감기를 옮길 생각을 다 하냐...
아아아 머리아파~ 몸도 쑤셔~~ 코도 막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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