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_-;
오늘 정말로 오랜~~~만에 책대여점엘 갔는데
어떤 군인 아저씨가 책을 읽구 있었어요..
그냥 그런갑다..하구 아짐마께 발고 쾌활하게 인사를 한후
연체료 언제 다 낼껴~~~~하는 구박에 꽃미소^^*로 어택 해주고 나서
책을 고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짐마가 하는 말
"야 저기저기..군인아저씨 바라, 쟤 OO야"
"넴? 누구라구요?"
"너랑 맨날 신간쟁탈 하던 OO라구~"
"-_-으응???"
휙 돌아서....얼굴을 뚜러지게 봤어요
암만 봐도....아저씬데-_-
제가 기억하는 OO는...
꽤나 동안인 귀여운 얼굴의 미소년-_- 이었는데...으으음...????
다시 한번 고개를 휙 돌려서 뚜러지게 봤어요...
암만 봐도...아저씹니다-_-;;;
네...
여기서 군인아저씨의 신비로움을 느낄수 있었어요..
군대가면........
아저씨 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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