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신조협려의 시대는 갔습니다.
무협사에 남을 대단한 작품이라는 소리를 듣는 신조협려지만......
이제는 더 대단한 작품이 나왔습니다.
신저협려(神猪俠侶)!
강호무림의 최강고수인 금강마왕이 신독낭자를 겁탈하고, 충격을 받은 신독낭자가 모든 남자들에게 복수하려고 인의대협이라고 불리는 둔저대협에게 채양보음술을 쓰다가 그의 영웅적인 면모에 반해서 사랑을 하게 된다는 스토리.
問人間 猪是何物 直敎生死相許 ....
세상 사람들에게 묻노니,
돼지란 무엇이길래 생사를 가름하게 하는가?
......라는 금강마왕의 대사는 무협사의 최고의 명대사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를 써낸 고무림의 신독작가는 그저 자신과 둔저, 금강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무협으로 표현해보았을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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