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읽어보았습니다.
한상민님, 어서 몽둥이 하나만 들고 나오세요.
쥐어패러갑시다.
칠정님도 있으면 같이가요.
(칠정님 아뒤가 아마 가짜이우혁이었쥬?)
뭐 저런 여자가 다있어!
ㅋㅋㅋ메일 5/1가량 읽다가 말았습니다.???
이것도 작가야? 독자의 메일을 안 읽고 무시한게 자랑이냐?
공인 아닌 공인이라고 그러셨죠?
그 말씀 깊게 새기고 더이상 이런일엔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이젠아예 독자의 메일을 무시한다는거 아냐?
당신이 말씀하시는 여러가지 형식에 구애받았더라면..
전 많은 님들이 사랑해주시는 소설 만들수도 없었을것입니다.
뭐라는거야! 넌 중고딩때 국어도 안배웠냐?
요즘 누가 글씨 빽빽한거읽나요?ㅋㅋㅋ
뭐이런,,,, 니년 무식한게 자랑이냐?엉?
팬들은 나의 문학세계에서 하나가되고 있습니다
팬들이나 그렇지. 아티스트팬들도 다 그래...
새로운 문화에 적응못하시는 사람들의 말은 듣고싶지않습니다
나도 니 책보고싶지않아... 작가라면 독자의 따끔한 비평쯤은 감수해야되는거다 이 xx야!
내 소설은 퇴마록보다 나아요
할말없다. 그래 니 팔뚝굵다.
문학은 아니지만 소설이에요
무뇌충에 필적하는 명언이로구나.왜? 이제절 소설가라 부르지 말아주세요. 로맨티스트라고 불러주세요 라고 하시지?
귀여니라면 제 초등학교 6학년인 여동생이
책을 2권이나 돈주고 사서 보고 있더군요.
책값도 한권당 9000원쯤 되던거 같은데...
재밌는 소설인지는 아닌진 모르겠지만 저는 영..
귀여니가 말하는 자기 소설을 좋아하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어 퇴마록 보다 더 낳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
귀여니 소설의 독자는 거의 대부분이 같은 연령층에 부류아닙니까?
귀여니 말대로 진정으로 대중성 있는 드라마 작가가 되고 싶다면
귀여니 소설을 재밌게 보는 일부 계층 뿐만 아니라
대중성을 갖추는 작가가 되어야 되는 거 아닐까요?
1985년생(동생책에 쓰여있었음...-.-)이라는 어린나이와 학생신분으로
소설을 써서 그만큼 인정 받았으면 글쓰는데 재능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겠지만. 드라마 작가가 된후
인어아가씨 같은 작품을 써내는 작가가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퇴마록보다 낮다?
제가 아는 고사성어 중에 이런 말이 떠오르는 군요.
구상유취口尙乳臭
즉, 입에서 아직 젓내가 난다는 말입니다.
솔직히 전 아직 귀여니라는 사람이 나이가 몇인지 모릅니다. 대략 추정하기를 아직은 학생? 후.. 학생이 아니라면 더 말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귀여니라는 사람이 이우혁님의 퇴마록을 국내편부터 말세편까지 다 읽었는지 궁금하군요. 읽고도 자신의 이모티콘 소설이 낮다고 생각한다면 이런 작은 글따위는 눈에도 들어오지 않고 코웃음으로 넘겨버리겠죠.
확실히 철저하게 시대의 흐름을 집어서 이모티콘 소설로써 대중에 이름을 알리고 그 수익성을 올렸다는 것에는 조금의 부정도 아니... 대단하다고 까지 할 수 있겠죠.
그렇다고 타 소설을 빚대어서 자신의 우월성을 말한다? 그런 사람이 대중에게 얼마나 오래 기억될지... 물론, 기억되는 방법은 많겠죠.
얼마전에 TV에서 들은 말인데 인기란 먹구름과 같다고 하더군요.
그 한치앞도 볼 수 없는 곳에선 자신의 잘잘못을 분별할 수 없지만 소나기처럼 한 줄기의 빗물이 되어 아래로 곤두박질 쳐지면 흘러가는 구름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낀다고... 잠시 잠깐의 인기라는 먹구름속에 갇힌 귀여니(존칭을 생략하겠습니다)의 상황이 꼭 그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세 편을 네시간 만에 쓴다? 영감을 받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모티콘 소설의 분량이 얼마나 될까요? 시덥잖은 통신용어를 지식의 산물이라는 책속에 남발하고... 말 그대로 이모티콘 소설은 통신용 소설일 뿐이지 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문학이 아니라 소설이라... 맞군요.
이모티콘 소설이 문학의 한 귀퉁을 차지한다면 또 뭐가 나올지 두렵군요.
-시덥잖은 검유화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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