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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
03.07.11 23:00
조회
431

아시다시피 쓰잘데기 없는 글로 여러분의 심기를 어지럽히고 있는 루젼입니다.

제가 가입한지도 4개월정도 된것 같군요.

그 동안 고무림에서 생활하면서 금강님께서 '강호정담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쓰는 곳이다.'

라고 하셨기에' 나도 한번 살아가는 이야기나 써봤으면 좋겠다.'

하면서 무작정 강호정담에 이야기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허접한 글이라도 꾸준히 올리고 나니까 벌써 서른번째 이야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도 좀 재미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읽는 분들이라도 계시기에 한량없이 기쁩니다만,

제 글이 정말 강호정담에 존재해도 되는 글인지 한 없이 의문스러워집니다.

지루하다거나 별로 보고 싶지 않으신다거나 비판할 점이 수두룩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부탁드리지만 제발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괜한 이야기로 고무림들 좋게 이용하는 분들 심기를 어지럽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읽기가 짜증이 날 정도라면.. 강호정담에서 조용히 사라지려 합니다.

그냥 저도 조용히 글이나 읽는 독자로써 거듭나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Comment ' 11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3.07.11 23:21
    No. 1

    루젼님 글이 꾸준히 연재됐으니....꾸준히 보시는 님들만 보시지 않을까..
    하는데요...재미없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안보시겠죠.....
    버들 누님과 같이 재밌게 읽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니 연재 계속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처럼 호접님의 초강력일권을 맞지 않도록 주의하십쇼......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7.11 23:26
    No. 2

    다능아!!!
    너의 글의 값어치를 충분히 느끼고 있는 한 사람이 여기있어.
    이걸로는 모자라니? 그것참...안타깝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7.11 23:31
    No. 3

    정담에 하루에 올라오는 글들은 보통 세네페이지를 후딱 넘깁니다.
    이 게시판이 25개까지 글이 올라오니까..보통 80에서 100개 정도의 글이 하루에 올라온다는 거지요.

    그래서..재밌는 글은 조회수도 많고..댓글도 많이 달립니다.
    아니면, 이슈성있는 글이라던가요.

    자신이 올린 글을 많은 이들이 보고 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해준다면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더할 나위없는 행복이지요. ^_^

    여태까지 자신이 살면서 느낀 점들을 진솔하게 쓰셨을 겁니다.
    (물론, 진솔하게 쓰시면..조회수나 댓글수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정담에 오시는 분들은 대개 놀러들 오시니까요..^^...하루 100편...그걸 다 보시는 분들은 거의 없지요. ㅡ,.ㅡ)

    왜 솔직하고 진솔한 내 삶을 펼치는데 사람들이 관심을 안갖나..하실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의 속성쯤으로 생각해주시길..^^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정담은 사람들과의 대화입니다.
    대화란 쌍방향이지요.

    자신의 말을 남이 듣길 원한다면...먼저 남의 말을 많이 들어야 합니다..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말하면..
    누구나 그 사람 말을 경청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다른 이들의 글에 마음을 열고 댓글을 달아보세요...
    그분들은 틀림없이 마음을 열고 illusion님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겁니다.

    지금 회원정보를 클릭해보니..본글은 64개..댓글은 230여 개를 쓰셨더군요..

    고무림에 1:10신공이란 유행어가 한동안 있었지요..
    지금은 저도 못지키고 있습니다만...

    본글 한 개를 올릴 동안, 댓글을 10개를 달았다는 겁니다..
    저도 회원점수가 5000점이 넘을 때까지는 이 비율을 지켰었지요...

    집탐 맡으면서 무너졌지만..ㅡ,.ㅡ;

    회의를 느끼지 마시고...^^
    많은 이들의 글에 댓글을 다시며 먼저 마음을 보여주시길...
    그 분들은 illusion님의 마음에 화답해 주실 겁니다. ^^

    이것이 사도가 아니라 정도로 고무림 고수가 되는 길이랍니다. ^^
    댓글 점수가 1000점이 넘어갈 때쯤 되면...많은 나이를 초월한 친우들과...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벗을 얻게 되리라 믿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7.11 23:43
    No. 4

    다능아...좋은 방법이 있어..
    저기 저 신독님만 따라댕겨 보아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7.11 23:45
    No. 5

    저는 일루젼님의 글 꾸준히는 아니지만... 두편에 한 편은 보고 있습니다...
    단지 강호정담란에 글이 워낙 많이 올라와서... 댓글을 많이 남긴 글부터 보게 됍니다...
    그래서 강호정담에 글을 올릴 때면 저도 뭔가 자극적인 제목을 생각합니다..
    일단 클릭하게 만들어야 하니까요... 참으로 어이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자기가 무슨 얘기를 하는데, 귀기울여주지 않으면 좋을리가 없죠.. ㅋㄷㅋㄷ... 일루젼님도 "몇번째 이야기.." 이런 식으로 올리지 말고... 다른 제목을 생각해보세요.... 흐흐흐...
    음... 그리고 신독님 말씀에도 잘 귀기울이세요... 중요한 얘기입니다. 소설 연재를 해도... 일단 친분을 쌓으면 댓글이 올라오기 때문에 힘이 나기도 하고요... 댓글 신공... 좋아요 좋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일명
    작성일
    03.07.11 23:50
    No. 6

    허접한 글이라뇨? 무슨 겸손의 말씀을...^^
    저는 꾸준히 보진 않지만 가끔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잘 읽었구요...
    좋은 글 또 부탁드립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연녹천
    작성일
    03.07.12 00:06
    No. 7

    저도 가끔 보면서 댓글 남김니다. fㅡ_ㅡ;; 제가 정상적인 글을 올리면 안도 댓글이 없더군요. 그러므로 전 사도의 길로 내공을 연마하겠소이다. ㅋㅋㅋ 담 글 기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7.12 00:47
    No. 8

    겸손의 말씀이라 듣겠습니다 ㅎㅎ^^
    괜한 걱정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뢰도
    작성일
    03.07.12 01:01
    No. 9

    멋진 제목이라 댓글 달고 갑니다.
    신독 님의 글까지 덤으로 읽으니 완 히트 투런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무섭지광
    작성일
    03.07.12 09:20
    No. 10

    너무 마니아급의 글만 올리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제가 보기엔 그냥 읽기가 좀 어렵더군요...(너무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심각해서)같은 내용이라도 좀 각색하셔서 쉽게 재미있게 적어놓으시면 지금보단 좀 낫지 않겠나 싶네요..
    저도 요즘 마음 많이 상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새 글 안 올리고 댓글만 달겠다고 글 올릴려고 적었다가 다시 지웠습니다.이렇게 마음 먹었죠..
    남에게 보여 주려고 적지 말자 댓글 없어면 어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글로써 적는다는데 만족하자고요....
    가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는 넘이 별 소리 다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요즘 비가 자주 와서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그런게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風蕭蕭
    작성일
    03.07.12 11:31
    No. 11

    전 정담에 올라 오는 글들 전부다 봅니다.
    고무림 가입하고 거의 그랬죠.(바쁘거나 일이 많은날 빼고..^^;;)
    그렇지만 모든글에 댓글을 달진 않습니다.
    그게 조금 서운 하셨던듯 한데..
    루젼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재미도 있고 생각도 하게 하고...^^;;
    계속 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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