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쓰잘데기 없는 글로 여러분의 심기를 어지럽히고 있는 루젼입니다.
제가 가입한지도 4개월정도 된것 같군요.
그 동안 고무림에서 생활하면서 금강님께서 '강호정담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쓰는 곳이다.'
라고 하셨기에' 나도 한번 살아가는 이야기나 써봤으면 좋겠다.'
하면서 무작정 강호정담에 이야기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허접한 글이라도 꾸준히 올리고 나니까 벌써 서른번째 이야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도 좀 재미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읽는 분들이라도 계시기에 한량없이 기쁩니다만,
제 글이 정말 강호정담에 존재해도 되는 글인지 한 없이 의문스러워집니다.
지루하다거나 별로 보고 싶지 않으신다거나 비판할 점이 수두룩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부탁드리지만 제발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괜한 이야기로 고무림들 좋게 이용하는 분들 심기를 어지럽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읽기가 짜증이 날 정도라면.. 강호정담에서 조용히 사라지려 합니다.
그냥 저도 조용히 글이나 읽는 독자로써 거듭나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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