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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魔皇四神舞
    작성일
    03.07.10 17:31
    No. 1

    솔직히 예상하고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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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令狐家主
    작성일
    03.07.10 17:34
    No. 2

    쿨럭..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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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3.07.10 17:36
    No. 3

    그래도 가창력에서는 인정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이 면을 중시햇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참패한 것도..홍보가 3일밖에는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하네요...그것도...정말로 미흡했다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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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東方龍
    작성일
    03.07.10 17:45
    No. 4

    ^^
    사실 일본의 문화 가운데 가장 눈여겨 봐야 하고 좋은 점이 바로 문화의 다양성이란 점입니다.
    일본을 필요이상으로 높게 평가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진심으로 인정하고 싶고 부럽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뭐가 하나 인기있으면 무조건 그런 류의, 혹은 재탕삼탕식으로 엇비슷하게 문화상품을 내놓거나 소비자가 그것에 맞추어 생각없이 우루루~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소비자가 다양하고도 세심하게 자신의 취향과 호불호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 우리나라와 비교해서는 월등히 크다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일본의 문화장르 중에 음악, 특히 재즈 부분에 흥미가 많은데, 그 양과 질, 그리고 테크닉과 마인드를 포함하는 전체적인 수준성, 소비자층과 인지도는 가히 세계적이라고 할만 합니다.
    물론, 동양에서는 가장 먼저 근대화하고 세계 1, 2위를 다투는 문화, 경제의 대국이니 그리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문화의 다양성과 공급자와 소비자의 상호 높은 수준, 전체적인 문화적 토양만큼은 솔직히 부럽습니다.^^
    최근에 너도나도 일본진출에 나선다며 해외진출을 우습게 아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는데 좋은 경종의 의미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에구, 장나라, 성시경, 너무 실망하지 말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을 듯...^^
    수준차이와 감성의 차이점 같은 것을 냉정히 인식하고 준비하여 해외진출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섣부른 장미빛 낙관만으로 아마츄어적으로 나섰다가 아예 망가져서 이후의 활동자체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으니...
    어쨌든, 일본은 이러한 부분에서는 확실히 대단하고 스스로 자랑할만 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런덷 이놈들은 꿍심이 많고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근성 때문에 전혀 자랑하지도 않으니...^^;
    어떤 부분에서는 이런 내성적이고 마음을 철저하게 숨기는 모습이 매우 훌륭한 일본의 강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는 것 같네요.
    외향적이고 감정을 곧잘 드러내는 우리 한국인과는 정반대의 재미있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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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태랑
    작성일
    03.07.10 17:45
    No. 5

    어 어제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대단히 성황리에 치뤄낸것처럼 나왔던데요..
    역시 가공할 언론의 구라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東方龍
    작성일
    03.07.10 17:55
    No. 6

    언론...^^
    부풀리거나 축소하는 데는 도사들입니다...^^
    언론을 너무 믿으면 곤란해진다는...-_-
    아아, 언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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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7.10 18:37
    No. 7

    예상했었어요 ㅋㅋㅋ
    (어제 색션은 못봄 쿨럭;;)
    하지만...한국에도 실력있는 뮤지션은 있답니다 ㅎㅎ
    (물론 나라양과 버터왕자는 절대 아니지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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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3.07.10 18:46
    No. 8

    나라양은 한국에서 놀아야 먹고 삽니다...라고 하면 장나라 팬들에게
    돌맞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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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7.10 19:45
    No. 9

    음... 장나라는 차라리 가수 말고, 배우로 나가는 게 좋을 듯 싶은데...
    영화 말고 드라마 쪽으로...
    일본 음반 시장은 수준이 너무 높아서...
    반면 영화 시장은 거의 망해가는데...
    아.. 가서 친구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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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7.10 20:02
    No. 10

    차라리 윤도현이 갔으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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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3.07.10 21:42
    No. 11

    그때...2시의 데이트...윤도현이 진행했을 때...
    윤도현이 일본에 가서... 일본의 언더들의 실력이 정말 대단했다...라고 말하니까
    김광석[정확한진-_-;;]이 윤도현의 말에 반박(?)하며 좋은 말을 한 것 같았는데...
    음, 우리나라에도 좋은 뮤지션을 많다고 생각합니다.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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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月影(월영)
    작성일
    03.07.10 23:04
    No. 12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언더문화가 매우 발달되어있습니다.
    일본에 조금만 관심있어도 알만한 고교야구의 축제인 갑자원등만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전경기 TV중계 등, 관중수도 장난이 아니라죠.)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사람들은 대부분 프로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마추어에 대한 사랑도 프로와 비교해 만만치 않을정도죠.

    마찬가지로 일본의 음악시장도 대부분의 경우 메이져는 언더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검증된 사람들이 진출을 하게됩니다.
    어떤 그룹이 메이져로 진출할 경우 이미 그 그룹은 다수의 팬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어렸을때부터 해당 소속사에 입단해서 연예인이 되기 위해 철저하게 교육받고 노력한 사람들이죠.(쟈니스 쥬니어등. 이 경우 중졸이 많다고합니다. 학업과 병행하는건 불가능에 가깝기때문이죠. 일명 아이돌)

    기능을 천시하는 우리나라의 분위기와는 달리 일본인들은 어떤 분야에서건 귀천을 따지지 않고 노력합니다. 또한 그렇게 노력해서 최고봉에 오른 사람들을 인정하고 사랑하구요.
    바로 여기서서 다양성이 비롯되는거겠죠.

    요리사가 되기 위해, 고등학교를 가지 않는다. 라는 것은 일본에서는 꽤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그것이 남들이 보기에는 하찮은 것일지라도 말이죠.
    요리사가 되더라도 대학은 졸업해야하지 않느냐. 라는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입니다.

    대학진학에 필요한 과목의 학업이나 전공, 특기 이외의 취미생활에 시간과 돈을 투자를 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해 보이고.
    그거가지고 먹고 살것도 아닌데 뭣하러 하냐. 라며 핀잔이나 주는 현재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전문성. 이라는 말은 아직은 먼나라 이야기인듯.

    (왜 모두가 같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걸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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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東方龍
    작성일
    03.07.10 23:25
    No. 13

    월영님이 잘 말씀해 주셨군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풍토를 일컬어 하향평준화라고 하기도 하지요...^^
    하향평준화...
    정말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잘 설명하는 묘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쩝,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지고 변화했으니, 앞으로는 상향전문화를 바라보아야겠죠.
    아직까지는... 아직은, 그런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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