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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4일째입니다....어제까지

작성자
Lv.85 무섭지광
작성
03.07.11 08:53
조회
376

저번 중독 사건 이후로 될수 있으면 자제 할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자제하면서 마시다보니 연장 마시게 되는군요....

저번주는 4일에서 마감하고 금요일엔 참았는데..ㅇ요번주도 월요일 부터 어제까지 4일 째입니다.이러다 완전히 중독자의 길로 들어 서는게 아닌가 싶네요...

특히 이 여름의 초입의 장마철엔 해마다 저를 중독자로 만드는 계절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자칭 雨酒會 회장이거던요.(회원은 예전엔 4명있었는데.지금은 아무도 없음)그래서 비만 오면 괜히 한잔 생각이 나기 때문에 장마철은 저에게 중독자의 길로 인도하는계절입니다....(비오는 날에 별 쓰라린 추억도 없는데 왜 이러는지 ㅜㅜㅜ)

그래서 요즘 장마철이기 때문에 거의 매일 던져 넣습니다.(표현이 좀 과격.....)

저번에 하도 호되게 당하다 보니 자제를 하니 그 다음날 저녁만 되면 몸상태가 정상의 컨디션으로 돌아오게 되어 연짱 마시게 되는군요 정녕 같이 마실 사람이 없으면 혼자도 먹습니다...(지금 뭐라고 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네)

하여튼..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이 비가 저녁에 퇴근하기전에 그치면 오늘은 자제해볼 생각입니다만 만약 계속 온다면 할수없이 오늘도 던져 넣어야 하지않나싶네요...혹시 여러분 중에는 저처럼 비만오면 한잔 생각나시는 분 안계시는지요..

그런 분이 계시다면 그 분은 분명히 우주회 회원입니다.그러니...내가 왜 이러지 하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부담없이 혼자라도 던져 넣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글은 제가 생각해도 누구하나 토 달수 없는 횡설수설의 극치입니다..ㅋㅋㅋ

그냥 아침부터 비가 정말 처량하게 내리고..오늘 저녁에도 한잔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적어 봤습니다...우주회 회원 여러분 !!!!!

부담없이 던져 넣어주십시요...........그럼


Comment ' 10

  • 작성자
    연녹천
    작성일
    03.07.11 09:17
    No. 1

    그 맘 알조. ㅋㅋㅋ fㅡ_ㅡ;; 그 맘의 끝은 위염입니다.fㅠ-ㅠ;;;
    한달동안 술 한잔 못 마셨습니다. 괴로워fㅜ_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시아
    작성일
    03.07.11 09:23
    No. 2

    혼자 던져넣어면?....
    전 도저히 혼자서는 못 먹겠던데...
    아직은 주독의 길은 멀었나봅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風蕭蕭
    작성일
    03.07.11 10:04
    No. 3

    술도 잘 못하지만 혼자 마시는건 절.대.로 안합니다.
    멋진 바나 라운지에서 칵테일 한잔씩 하는 멋진 놈들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도 해보곤 했지만....
    한잔만 마시면 불타는 고구미가 되는걸 어쩌란 말입니까..-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무섭지광
    작성일
    03.07.11 10:13
    No. 4

    음 불타는 고구미 .....상당히 심각한 증상인데......
    그걸 극복할수 있다면 ......대성의 길이 보이지는.......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7.11 10:45
    No. 5

    혼자 마시는 술이 가장 위험한...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風蕭蕭
    작성일
    03.07.11 11:28
    No. 6

    아~ 흑저님 댓글 보고 생각난건데요..
    누가 그랫더라 티비에서 유명한 강사 양반이 그러던데...

    우리 나라 사람들은 옛부터 음주를 즐길때 가무를 함께 하였고 다른이들과 함께 즐기는것을 즐겼기 때문에 알콜 중독증과 같은 심각한 증세가 없엇다고요...외국에 중독증이 많은건 혼자 들이 붓기 때문이라니까...
    무섭지광님도 혼자 드시지 마시고 친우들과 함께 가무를 곁들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장군
    작성일
    03.07.11 11:30
    No. 7

    흠...흠...혼자 마시는건 정말 즐기는 사람이 되어야 가능하지 싶은데...
    아무리 외로워도 위험 수위에 다가가고 있는듯....
    붉은 불이 켜지기 전에 빨리 턴 하시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3.07.11 11:46
    No. 8

    무섭지광님...걱정됩니다!..ㅠ.ㅠ
    쉬면서 드세요..일주일에 두세번은 쉬어줘야 한다는...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7.11 11:46
    No. 9

    혼자 있을때 책보시고 ㅡ.ㅡ
    여럿이 있을때 술드시는것이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무섭지광
    작성일
    03.07.11 15:42
    No. 10

    감사합니다.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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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한잔 던져넣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
    적당히 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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