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겠습니다-_-;
그냥..
시험도 끝났겠다..
여름도 됐겠다...
기분전환도 할겸해서
머리를 숏컷트로 하러 미용실에 갔습니다
네..가서 아주 당당하게
"짧게 컷트해 주세요^^!!"
했습니다..
네..그 미용실 언니 참,
손님 의견을 아주 잘 따라주셨더군요-_-
'짧게' '컷트'해 주었습니다..
네..'짧게'말이죠...
그동안 제가,
'누가 버들을 남자라 하는가~!'하고 우구장장 외치고 다녔었는데...
이제 얌전히 있겠습니다-_-;;
우우...안 그래도 보이쉬하단 소리 많이 듣고 다녔는데...
지금 가장 걱정인건...
내일 이꼴로 학교를 과연 어떻게 가느냐 입니닷...T_T
담임선생님께서 무척...엄하신데(학생의 개성을 허용치 않으십니다) 저 갔다가 쫒겨나오는 것은 아닐런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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