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겨자씨 연재중단 명령이 떨어졌군요....ㅠ.ㅠ
사실, 겨자씨를 올리려는 동기는 하나님 말씀 전도였습니다.
나름대로 뿌듯한 짓을 했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반년 가까이 연재 했습니다..
그러나 호접님이 정담을 맡게 되신 후로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겨자씨의 앞으로의 방침에 대해서 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겨자씨가 기독교신문에서 연재되는 것이니 만큼 기독교적 종교성이 다분하지요.
그래서 지금 호접님의 말씀을 듣고 연재 완전 중단을 고려하고 있습니다만....
아쉬움이 남아...지금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 조회수도 드럽게 낮은 겨자씨가....고무림의 화합을 저해했다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겨자씨가 전도용 글인건 맞습니다.
제가 고무림 동도들이 하나님을 믿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썼지요.
또한 고무림의 기독교 형제자매분들에게 믿음을 다져주려는 의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안믿고는 동도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선택인 것입니다.
호접님이 종교적 형평성을 근거로 드셨는데,
저는 고무림 동도들이 자기 스스로 분별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강요하지 않습니다. 권유하는 것이지요.
이것을 판단하여 어떻게 할 것인지는 동도 여러분들의 자유이므로 형평성에 큰 문제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참 그리고 애린님의 댓글에 대해서는....기독교인의 입장에선 신자의 길이 옳죠.
그러나 무종교나 타종교인들의 입장에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른 길이다~~~라고 생각하시지 말고 자기의 관점에서 생각하실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동도들이 알아서 선택하시면 된다고 여겨 집니다.
그동안 겨자씨 연재로 인한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서,
호접님께서는 연재 허락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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