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고려의 도경 기록
http://leeyunggi.com.ne.kr/Text17.htm
http://leeyunggi.com.ne.kr/text02.htm
중국의 사서들과 여러 기록들을 대조하여 고려가 한반도에서만 존재하지 않고
드넓은 중원에서 활동하지 않았나하는 의구심에서 개인 역사가들이 찾아 놓은
기록입니다. 이것 말고도 엄청나게 많습니다만 학계에서도 이런 기록들을
무시하지만 말고 정식으로 연구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드라마 태조왕건을 보면서 이렇게 좁디 좁은 나라에서 그 땅을 차지 할려고
저렇게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 싸운 것일까? 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구려가 멸망할 당시
신라의 김유신이 당나라까지 가서 겨우 식량을 나르는 벼슬을 받아서 신라에서
당나라 까지 배에다 식량을 실고가서 다시 고구려까지 식량을 배달하였다는
역사를 읽고 어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유신이 삼국통일을 하였다는 업적이 있는데 겨우 당나라의 식량배달하는 벼슬을
받고 신라에서 당나라, 다시 당나라에서 고구려까지 식량 배달을 하다니 이처럼
어이 없는 역사가 어디 있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멀고 먼 동선으로 식량 배달을 할 것 같으면 차라리 국경이 맞닿은 곳에서
위로 협공을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배워서 알고 있는 역사는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가 배운 고려 조선역사는 일본인들이 '조선역사편수회'란 것을 만들어서
편찬한 것이라 첨삭에다가 왜곡 글자 바꾸기 등등 심한 훼손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실제로 존재했던 단군을 역사가 아닌 신화로 바꾸어 버리고
천손 신앙을 가지고 있던 우리 백의민족을 암곰과 야합하여 낳은, 인간과 짐승의
사이에서 낳은 자손으로 둔갑 시켜 버리는 패악한 짓을 일본은 저질렀습니다.
과연 우리민족이 인간과 짐승의 사이에서 태어난 수인(獸人)일까요?
암시적 또는 암묵적으로 우리 민족의 정기를 말살 시키기 위한 술책이 아닐까요?
우리 민중이 가졌던 역사적 소명을 실추시키고 묻어버리는 작업을 일본인들이
한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역사를 묻어버리는 작업의 일환으로 절에 있는 사서와 민간에 유포된
사서들 양반가에 비밀리에 전해오던 역사책들 (현재는 책 제목만 전해오고
책은 없어져 버림. 상당량의 이런 책들이 일본 동경대 지하서고와 황실 서고에 보관 되어있는 것으로 추정됨)을 모두 걷어[약 20만권]경복궁 앞마당에서 모두 태워 버렸습니다.
이때 책을 태운 연기가 3일을 솟아 올랐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조선의 역사책과
막대한 유물들을 수레 수백대에 실어서 인천을 통해 일본으로 가져 갔다고 합니다.
정말 통탄할 노릇입니다.
우리 민족이 한반도에서만 국한하지 않았다는 역사적 사실이 확인이 된다면
우리 무협도 중원을 드나들면서 넓은 무대를 발판으로 여러가지 소재를 가지고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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