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어제 뜬다고 하던 책이.. 오늘도 여기(청주)에 안 내려왔어요 ;ㅁ;
제가 책 사는 책방은 서울에서 뜨면 당일날 바로바로 내려와서 여기 아줌마에게 주문해서 책을 사는데..
이번만큼은 빗나간.. ;ㅁ; (주말을 어찌 보내지..)
책가져다 주는 아저씨는 안오고..
기다리다가, 이번에 비뢰도 14권이 나온거 슬쩍 보았습니다.
(솔직히 저도 불평 많으면서 13권까지는 읽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비뢰도 볼때마다 뒤가 기대되면서 막상 읽고 나면은 "또야?~" 라는 기분으로 무쟈게 허탈해지는 소설..
이번에도 그게 어디 가지 않더군요.
완전히 자세히는 보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한장면이 넘어갈때쯤 하니 벌써 반이 지나간듯한.. -_-;; (왠지 욕 나오는..)
정말 너무나도 불필요한 내용들이 계속 반복되고, 또 반복되고.. 그러다 보니 마지막 장쯤.. 이제 대회가 시작됨을 알리고 끝나는거 같더군요. (이 부분도 자세히 안봄)
정말 너무하게 허무하도록 한권이 끝났습니다.. ㅡㅡ+
아마 15권이 나온다면 또 보긴 할겁니다.
그러나 분명 또 보고 나서 욕나올거 같은 기분 될듯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늘여쓰지 말고 정말 불필요한 부분을 계속 반복하면서 하는 것등을 하지 않았으면 괜찮았을 소설이라고 기대했지만.. (이젠 뭐 -_-;;)
아.. 어디까지나 잡담입니다..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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