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유연재에 글을 쓰는 분들을 몇분 만났습니다.
무공교두의 원장형님, 무림문파의 박현, 그리고 요즘 한창 자유연재에서 이름을 날리는 대랑의 동선...
밤새도록 술펐습니다.
아주 기분 좋게요.
그리고 박현 이 인간하고는 말 놓고 지내기로 했습니다.
동갑이더군요.
원장 엉아 먼저 들어가시고 두 인간이랑 한잔 더 하다가 두 인간 여관방에 감금시키고
나니 다섯시가 되데요.
술도 꽤 먹은 것처럼 보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도 안 아프고 개운한게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제 고시원에 원장 엉아의 무공교두 1,2권이
예쁘게 꽂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원장엉아의 사인이 멋지게 들어가 있는 책이요.
빨리 대여점으로 달려가야지.
사실은 빌리기 힘들어서 아주머니에게 어제 주문을 했거든요....
좌우지간 어제는 마음껏 떠들었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부럽지유~~~~~~~.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