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쥐..어언 한달..ㅡㅡ;;
기분은 한 10년을 가치 살아온거 가따..ㅠㅠ(월메나 내가 조양에게 밤낮?으로 시달려서묜..)
참..이참에 하나 밝혀야겠다..
술퍼의 신혼일기를 보면 첨 부터 계속 조양이 폭력 마눌로 나오는데..
그건 아니다..내가 조금 재미있게 적다보니..조금 과장되어 나온다..
실지로 조양 무쟝 여성스럽다....ㅠㅠ(이 대목은 내가 조양의 주먹이 무서워서 적은글이..절.대.로.아.님.을 미리 밝히고자 한다..흑흑흑)
하여튼 이차저차 하다보니..벌씨로 한달....
결혼후 별로 달라진거 음따..
아츰 7시에 조양은 일어난다...
첨 하는 행동이..가만이 자구있는 날 깨우는것이다...
"오삐야~~일나라!!일나라!!!"
"아웅!!쩜더 자구...쩌그만 더자구...쿨~쿨~~!!"
"오삐야~~~~일나라!!(퍼퍽)오~~~~~~~~삐~~~~~야!!(퍼퍼퍼퍼퍼퍽)"
일나뿐다...안일나면 죽을것 가타서..ㅡㅡ;;
두명다 일나면 첨으로 하는일이 먼저 컴텨를 켠다..(참고로 울집에 컴텨 2대..자랑임당..)
여기서 우낀건..아무것두 아닌데..서로 컴텨를 켤려구 썀을 한다..
"움~~홧홧홧!!오널은 내가 0.0002초 빨리켰따..ㅋ ㅑㅋ ㅑㅋ ㅑ.."
"( --*) 내이기니 존나?마이 이기라..췟췟췟"
별꺼아닌것 가꼬 삐진다..미치겠따..
"씨꼬온나..밥묵자.."
"넹(-.-)..쪼~~로~~록"
밥에 이기는 사람 있음 나와봐라...사람은 밥을 묵꼬 사라야한다...
그런데..조양이 생각외로 굼뜨따..꼬물딱 꼬물딱..하다보면 지각이다..
아지만 조양은 느긋하다..즈거 사무실에서도 짱이란다..만~쉐이~~조양../(-.-)/
그리고 조양은 억쉬러 알뜰두 하다..점심을 매일 집에 와서 묵거간다..
던을 아낄라꼬 한다는데...(내 생각인데..10분정도 걸어다니면 살이 빠지는줄 알거
집에서 밥 묵는거 가따..)
우야등등....
출 퇴근은 거의 가치 한다..서로의 직장이 가깝다보니...
퇴근후 집에 가면 또 한바탕 난리다..
"씻어라..오~~삐야!!"
"헙!!벌써 잘라꼬?아즉 매음의 준비두 안됬는데..해라두 떨어지면 하지?"
퍼퍼퍼퍼퍼퍼퍼퍼퍼퍽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깨갱...ㅡㅡ;;
"씻고 밥무그야지..무쉰소리하너?떠 맞을래?"
난 조용히 화장실가서 씻고 나온다..한마리 말 잘듣는 애완동물인것 같다..ㅠㅠ
저녁묵거..두리서 나란이 안자서..겜을 한다...둘다 거의 중독 현상이다...
한 10시쯤 되면 조양은 만화를 본다...티비에서 하는 만화는 줄줄 꾀고 있따..
내용부터 제목..쥔공 이름까지 다 알고 있다..그런 머리로 공부를 했음...
아마두 ..큰 인물이 되어서리라 믿어 의심치 안는다..히히히히히히히히..
난 계속 겜중...
"우띠~~일마 와이리 안둑너?얼라??날 치네?일마가 둑을라꼬..이새뀌가...ㅡㅡ''"
그러는 와중...
드~~~~~러~~~~~~렁......쿨쿨~~~냠냠~~쩝쩝!!~~~~~~
무진장 시끄러버지면....
조양 잔다..ㅡㅡ;;
큰 대짜로 뻐드려지가지거...손에는 리모콘을 꼭 쥔체.....ㅡ"ㅡ^
나?
욜씨미 겜하다 새벽2시쯤....살며시 조양옆에 포개서? 가치 잔다...
이런 생활이 짐 한달째다...거의 변화도 음씨..;;
인자는 새로운 취미거리를 만드러 봐야겠다...
자세를 바까본다던지?..크..큼큼큼....아~~부끄러꾸만..쩝쩝!!
하여튼 한달 지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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