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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21세기판 종합전래동화

작성자
Lv.1 후잉후잉
작성
03.06.29 16:00
조회
447

나무꾼이 나무하러 갔다가 선녀가 목욕하는 것을 보고 선녀의 날개옷을 훔쳤습니다.

그래서 나무꾼과 선녀는 결혼을 했습니다.

다음날 나무꾼은 나무를베다 도끼를 연못에 빠뜨렸습니다.

나무꾼이 한참 울고있자 금, 은, 쇠도끼를 가지고 나타난 산신령이 물었다.

"어느것이 네 도끼냐?"

"전부요!"

"그래? 그럼 너 다 가져라."

도끼를 얻은 나무꾼이 집에 가다 불쌍한 콩장사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콩 한말과 도끼를 바꿨습니다.

한참을 걷다가 호랑이가 나타났습니다.

"콩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콩 한 말이 금방 사라지자 호랑이는 나무꾼의 다리를 물더니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던 흥부가 나무꾼의 다리를 치료해 줬습니다.

나무꾼은 너무 고마워서 흥부에게 숨겨둔 콩 한알을 줬습니다.

흥부는 나무꾼에게 받은 콩알을 마당에 심었는데

다음날 콩나무가 하늘까지 치솟았습니다.

너무 놀란 흥부는 콩나무 줄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 거인에게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빼앗아왔다.

놀부네도 거위가 있었는데 황금거위는 흥부의 황금거위를 사랑했습니다.

놀부가 그 거위를 잡아먹는 날, 황금거위는 슬퍼하다 인당수에

빠져 자살했습니다. 인당수에 빠진 황금거위는 용궁의 천장을 뚫고

용왕의 머리를 강타했습니다. 그 충격으로 용왕은 병에 걸려서

거북이를 보내 토끼의 간을 빼오라고 시켰습니다.

육지에 간 거북이가 토끼와 간내기 경주를 해서 이겼습니다.

덕분에 용왕은 병이 나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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