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백님 팬 싸인회에 도착한 시각은 1시였습니다.
시작 시간은 2시였으니...
1시간이 남은 셈이죠. 그런데 공교롭게도 바로 좌백님과 진산님이 들어오셔서 지하 2층으로 내려가시더군요.
(참고: 행사장은 '영풍문고 지하 1층 광교출입구'였고 시각은 '2시')
나름대로 미행한 오넬 (ㅡㅡ;;;)
지하 2층까지 조르르 슬쩍 가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시자 놓쳐버리고 다시 행사장으로 온 오넬..
아아.. 거금 4만원을..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내밀며 혈기린 외전 양장본과 물물교환 했지요. 아.. 1000원 거스름은 받았습니다. ㅡㅡ;;;
싸인을 받을때 벌어진 일입니다.
제 앞이 백야님이셨지요. 멋지신..
( http://cafe.daum.net/jwaback 백림원 자료실에 가보시면 사진들이 있습니다. 다른 곳에 올리지 마시라고 하셨는데 링크야 관계 없겠죠 ㅡㅡ;; )
백야님 = "사랑하는 이라고 적어줘.."
좌백님 = "남사스럽지도 않냐?"
말은 그리 하셔도 적으셨더군요.
- 사랑하는 백야에게 (-_-;;) ((이하 생략))
뒤에는 생략했습니다.
초우님, 박신호님 등 (생각이.. 쿨럭..) 많은 작가분들이 오셨다고 하시더군요.
이재일님과 진산님은 다른 분들에게 싸인하시고 계시던.. ㅡㅡ;;
초우님을 제외한.. (초우님은 일찍 가셨다던데..)
다른 분들께서는 5차까지.. 가셨다는 정보가 접수 되었답니다. ㅡㅡ;;
아마 이 글의 목적을 아는 분은.. 으음.. 많겠군요.
[참고사항. 본인은 우구당임.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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