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좌백님과 초우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좌백님과는 같이 온 오넬군(현재 심판)과 패밀리 레스토랑인 모 음식점에서 스테이크를 신나게(?) 썰었습니다.^^;
우선 좌백님의 첫 인상은 굉장히 털털하셨다는 것? 아니.. 뭐랄까, 예상외로 친근한 인상이셨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있었던 사인회 사진을 보셨던 분들은 잘 못 보신 겁니다. 좌백님은 사진빨이 안 받는 분이셨던 겁니다.^^;
저희는(저와 오넬군) 아무말없이 음식만 먹었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오프에서는 어설프기 때문입니다.^^; 좌백님께서는 입이 무거우셨습니다. 가끔 농담 얘기도 하셨구요. 하시고 있는 유일한 게임은 디아블로2 였습니다!!
좌백님께서는 저와 오넬군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셨구.. "음..." 이라는 긍정어를 비치셨습니다.^^;
하여튼, 지금 서울역입니다. 9시 입석탑니다..ㅡㅡ;;
현재 시각, 8 : 50분 지금 타러 갑니다!
참참!! 초우님편은 집에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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