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고무림에 들렀는데 원래 글같은걸 올리는 성격이 아니라 둘러보기만 하다가 이제서야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먼저 저에대한 소개를 하자면 대한민국 남자로써 현재나이 21살,거주지는 광주,
직업은 군인*병역특례중*입니다.
3월부터 시작해 특례업체를 다니게됀지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회사에선 제가 막내라서 동료형들과 간부들의 뒤치닥거리를 많이하게됩니다.
욕설이나 주먹이 날라오는 일도 조금씩 있구요.
항시 그런일들을 당하며 가슴속에 참을忍자를 새기며 살아오다가
오늘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다시 내일을 어떻게 버틸까 생각을 하니 도저히 참지못하겠어서 눈물이 흐르더군요.(남자새끼가..-_-;;)
울적한 기분으로 집에 도착해 고무림에 들어와보니 제가 좋아하는 글들에 N자가 들어와 있는것이 눈에 띄는군요..
올라온 글들을 다 읽고나서 '내일도 회사끝나고 집에오면 새글 볼수있으려나..'생각하니 그래도 다시한번 내일을 버틸수있는 용기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이글로나마 여러 작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더운날씨임에도 항상 독자분들을 위해 글올려주시는 여러작가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필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zeron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6-1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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