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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에이 , 또!

작성자
Lv.8 hyolgiri..
작성
03.06.12 09:48
조회
373

강호정담에 두번째로 글을 올리는것 같은데 다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

시험기간이라고 7시 조금 넘어서 도서관으로 같습니다.

빌어먹을 x/놈들이 지 자리만  차지하고 쓰면 되었지 왜 남들 자리 까지 잡아 주고 있는 것인지.        그런 x/놈들이 젤 밉습니다.

책상에 수첩하나 달랑 있는건 또 뭡니까?         더 황당한 x/놈들은 도서관이 자신 사물함이라도 되는 것인지 온갖 책들을 다 놓고 자신의 개인 자리처럼 씁니다.

  빌어먹을 x/놈들.    - 말이 과격하다면      ^^; 죄송,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기에 더-

  어쩔 수 없이 평소 먹지도 않는 밥을 먹으러 학교 식당으로 , 그리고 지금 피시방으로,

아,,,      공부는 언제 하누.  

  바로 조금전,     배가 살살 아파서  화장실로,    담배 하나 꼬나물고,   작업을 시작하였고,     -물론 오늘은 핸드폰을 놓고 갔지요. -      마무리 작업을 위하여 일어섰습니다.

   갑자기 ' 풍덩'    아 ,  오늘은 또 뭐가 빠졌다냐.

아래를 쳐다보니   앤이 사준 까만 지갑이 '둥둥둥'      

오늘은 애전과 달리  불행중 다행히 좌변기에서 볼일을 봐서 그런지    x물에 떠 있더군요.         동은 안묻었습니다 . 점점 제몸에 있는 물건들이 동에 관련된 물건들만이.

  다음엔 또 뭐가 빠질런지.      

빌어먹을 도서관에 자리 하나라도 있었으면 지금즈음 공부하고 있었을 터인데 ^^;

앞으로 화장실에 갈때 안가지고 가야 할 물건이 또 늘었습니다.

핸드폰, 지갑,      이다음엔 또 뭘......

참, 다음에 제가 얼마전 또 겪었던  동과 관련된 이야기 하나 올리겠습니다. ^^;

요즈음 왜이다지도 동과 친한건지


Comment ' 7

  • 작성자
    Lv.67 황정검
    작성일
    03.06.12 10:01
    No. 1

    흠 지퍼 달린 주머니를 권합니다
    인심이 너무 후하시군요
    화장실에 가서는 변기에게 동과 오줌만 주고 와야하는데
    핸드폰과 지갑까지 주고 오다니
    혹 변기를 하루밤 애인으로 생각하고 ......
    농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뢰도
    작성일
    03.06.12 11:04
    No. 2

    음.....,
    문득 옛 추억(?)이 .......
    그 때 화장실 물로 목욕을 시킨 게 뭐였더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이상
    작성일
    03.06.12 11:10
    No. 3

    -_-; 전 배춧잎 세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무섭지광
    작성일
    03.06.12 12:45
    No. 4

    하하하 ㅎㅎㅎㅎ
    옛날 군대 훈련소 생각이 납니다.
    숟가락 하나 주는데 잊어 버리면 난리 나거든요,
    그걸 호주머니에 넣고 애지중지하고 ,세수 할때 머리위에 얹어놓고 하다보면 훔쳐가고,그러면 다른 사람거 또 훔치고 했었든데
    그걸 화장실가서 뒷정리하고 일어나다가 흘려서 눈물을 머금고 주워서 닦아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황당 하지 않을 수없죠,,,,,
    공감 ,,충분히 공감합니다.

    진짜 옛날 생각난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帝皇四神舞
    작성일
    03.06.12 17:21
    No. 5

    핸드폰 빠뜨리셨던 분이시군요.
    아 ~냄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3 장군
    작성일
    03.06.12 17:26
    No. 6

    아깝다 차라리 꿈에 계속 그랬다면 로또를 사라고 했을텐데.....
    참, 그 핸드폰은 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영(可詠)
    작성일
    03.06.12 19:14
    No. 7

    여학생들… 체육복 갈아입다가 동물에 뭐 빠뜨리는 일 다반사입니다. 체육복(입고 말린다), 교복(이하동문), 쓰레빠(대강 물기만 털고 신는다-_-), 스타킹(나중에 집에 가서 보면 꺼무찍찍한 찌그레기가 껴 있다-_-)…

    핸폰이나 지갑은 약과입니다. 참고로 가영이는 예전에 윗도리 갈아입다 동물에 안경 빠뜨린 일도 있었습니다. 그건 그냥…;;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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