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재란에 들렀다가 청룡만리에 노란색 금딱지 표시가 있어서
웬일인가 의아한 생각에 접속해봤습니다.
저번에 마지막 글을 연재하시고, 연재가 끝났음을 공식적으로
녹목목목님이 공지하셨으니 글이 올라올 일이 없을텐데
무슨 일인지 궁금할 수밖에요. 청룡만리 독자라면 이런 심정
이해가 되실 거에요.. 그렇죠? ^^
청룡만리 연재가 끝나고, 일반 연재란에서 삭제가 될 것이라는
공지 글을 올리셨더군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이 되지만..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는 가슴이 조금 아프다고 할까요..
녹목목목님이 다음 작품을 시작하실 때는 최소한 일반연재란이나
작가연재란을 통해서 새 작품 연재를 시작하시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갖습니다.. 물론 고무림 운영방침에 따라서 결정될
일이겠지만요..
청룡만리 5권이 나왔는데 어디서 책을 구입할 수 있는지
찾아봤는데 yes24는 4권까지만 있고, 5권은 없더군요..
북박스 사이트 가서 찾아봐도 구입처에 대한 내용은 없어서
모닝 365에 들러서 검색해 보니까 재고확보중 상태더군요.
이곳에서 주문이 가능해서 주문신청하고 바로 결제를 했습니다.
며칠 후에 도착하겠죠.. 끝권의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만..
북박스에서 안봤으면 좋았을 내용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선우항아의 꾀임에 빠져서 청룡이 여의주를 빼앗기고 죽임을
당하고, ... 아.. 이건 천기누설이 아닌가요? ^^
그렇다면 여의주의 소원은 누가 빌었고, 그 소원은 과연 이뤄졌을까??
이런 궁금증은 여전히 남는군요..
또 한 가지 궁금증.. 여의주는 과연 누구의 손에 들어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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