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릎을 꿇고야 말았습니다....ㅠ.ㅠ
엄마 AND 아빠 의 협공에 이은 동생의 추가타.......ㅠ.ㅠ
결국 졌습니다.....쩝....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세인들은 말하지만...
그것은 성인식을 치르고 난 20세 이상의 자녀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10대에는.....일단 행사할 수 있는 권력 전무....
다 크면 싸우더라도 나가서 알바라도 하든지 하며 뻐팅길 수 있지만....
돈 벌 능력도 없고....돈도 없고.....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죠...
참 제 자신이 한심하더군요.....ㅠ.ㅠ
더불어 나는 결국 부모님한테 질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어떻게든 오기로 버텨보려 했지만.....
이것이 한계군요........ㅡㅡ;;;
쩝...제가 잘한 것도 없지만..글두..자꾸...억울하단...생각이...드네요......
아무래도 저는 불량청소년인가 봅니다....ㅡㅡ;
빨리 커야지...........ㅜ.ㅜ
에효.....하여튼...이 사건으로 인해 아직까지 부모님의 권력은 막강하단 것을 깨달았습니다...당분간 자중해야지.....요..
저 걱정해 주셨던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더 썼다간 절 완전히 양아치 + 불량배 = 팬이야 로 보실까봐....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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