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총을 들었던 이유는 \"내 가족을 지킨다\"라는 명분입니다
군인들은 어머니 라는 단어 하나로 먹고 사는 새로운 인종입니다
그러나 저역시 이기주의라는 단어를 중립이라는 단어로 포장한 님들만큼이나 이기주의적인 사람입니다
내 가족.내 친지 내 전우를 지킬순 있지만 ,내 뜻과 다른 결정을 한 당신들의 가족까지 지킬 의무는 없다고 봅니다 .....
총을 잡기를 포기한 순간 당신의 가족은 총을 잡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당신 가족들의 부양을 넘긴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너무 이기적인거 아닙니까 ?.........서로 피튀겨 가며 힘들게 사는 동안 당신 자신은 고고하게 산다는 건가요 ?
그들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군대 대신 감방에 갑니다 그게 안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 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
밑에 올린 댓글 다시 달아봅니다.
밑에는 댓글이 너무 많아 못 읽으신 분들이 있을까봐요.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그 분의 말씀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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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군 복무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양심적 군 복무를 이야기 하자 아는 분께서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그들이 감옥에 가는 것은 당연하다. 단 그들의 원한다면 감옥에 가더라도,
범죄자와 같은 전과자를 만들지 말자. 이유는 지금은 나아졌다고는 하나,
군대라는 곳 만큼 사람의 인격을 무시하는 곳은 감옥 뿐이다.
그들이 군대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가 총을 들 수 없다면 감옥에 가라.
단, 그들도 범죄자는 아니니, 전과자를 만들지 마라.
감옥이 아닌 소록도 봉사를 하는 그들이 인격적으로 무시를 당할 것 같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만약 네가
\'당신이 인격적 모독을 당했다고, 지금 다른 사람도 당하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라고 한다면 솔직히 반박할 말은 없다.
허나, 군대는 그런 곳이다. 사람을 사람이 아닌 병기로 취급하는 곳,
하나의 인격을 무시하는 기계를 원하는 곳이다. 요사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그들 역시 명령 하나에 목숨을 버려야 하는 곳이 군대다.
전쟁이 터지면, 명령 불복종으로 즉시 총살도 가능한 곳이다.
그런, 군대를 못가겠다고 한다면, 감옥에 가라. 고 하고 싶다.
이상이 제가 아는 분과 한 이야기죠. 전 그분의 말에 공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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