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아이다운 발상

아.. 일해야 하는데, 후덥지근한 날씨와 함께 눈의 피로가....

그냥 놀고 싶어지게 하네요..

뭐 4시에 간식을 먹는다고 해놓고는 아직 소식도 없습니다. 쩝쩝.

노는 시간에 잠깐 봤던 유머가 생각이 나서 소개좀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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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교육으로,

각자의 애완동물을 학교에 데려다 키우고 있었다.

하루는 한 교사가 애완동물들이 있는 곳을 둘러보고 있었다.

한쪽에 귀여운 햄스터가 있는 것을 본 교사는

햄스터 우리로 다가가 햄스터 머리를 가볍게 손가락으로 '툭' 하고 쳤다.

그러자 햄스터가 교사의 손가락을 물었다.

순간 화가 난 교사는 이번에는 힘을 주어 손가락으로 햄스터 머리를 쳤다.

그러자 햄스터가 뒤로 벌러덩 넘어져서 죽어버렸다.-.-

아이들의 원망과 실망의 눈초리를 상상하며 가슴이 철렁한 교사는

그길로 시장으로 달려가 원래의 햄스터와 최대한 비슷하게 생긴 햄스터를 사와서

우리에 넣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다음 날, 어느 한 학생의 일기장을 보았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햄스터가 이상하다. 예전에는 다가가면 재롱도 부리고,

밥을 줄 때면 애교도 부리던 녀석이 하루를 굶겼더니 암놈이 되어 버렸다."

----------------------------------------------------<< 출처 : 영챔프 >>

아이다운 발상이 아니겠습니까?^.^

어쩌면.. 이런 천진난만한 생각을 가끔 해보는 것도

우리에게 웃음을 줄 수 있지 않을지...........

남은 오후.. 즐겁게 보내시길..

[200살까지]

으음 다리를 잘랐더니 귀먹어리가 되버린 매뚜기가 생각나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