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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웃음, 감동, 씁쓸

작성자
行雲流水 ▦
작성
02.12.10 05:10
조회
718

-웃음-

임금님의 개~

임금님의 개가 있었다. 이 개는 할 줄 아는 거라고는 끄덕끄덕 밖에 못하였다.

그래서 임금님이 이 개에게 도리도리를 시키는 사람에게는 상금을 주겠다고

명하였다.

그러자 많은 인파가 상금을 얻기 위해 몰려들었따.

그러나 모두 허사였다. 마지막 한 사람이 남아있었다.

임금이 그에게 물었다.

"자네는 이 개를 도리도리하게 할 자신이 있는가?"

"물론이옵니다. 폐하"

"자 어서 시작해보게"

"예"

그러자 그 사람은 가방에서 벽돌을 꺼내었다. 그러더니 힘껏 개에게 날렸다.

개는 깨갱거리면서 임금님 뒤로 숨었다. 그런 뒤에 그 사람이 개에게 물었다.

"또 맞을래?"

"도리도리"

드디어 도리도리를 한 것이다...!!

이 일이 있은 뒤 며칠 뒤에 부작용이 일어 난 것이다.

그 개는 이제는 도리도리만 할 줄 알지 끄덕끄덕은 전혀 하지 못하는

불구자가 되었다. 임금님은 다시 명하였다.

이 개에게 끄덕끄덕을 시킨 자에게는 도리도리사건보다 더 후한 사건을

내린다고, 이런 명이 내리자마자 도리도리사건의 그 남자가 돌아왔따.

그리고는 이 말 한마디를 내뱉고 상금을 챙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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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알지?"

-감동-

"아빠, 저에게 10달러만 빌려 주실 수 있나요?"

늦은 시간에 한 남자가 피곤하고 짜증난 상태로 일터로부터

집에 돌아왔다.

그의 다섯살 난 아들이 문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빠, 저 궁금한 게 있는데 물어봐도 될까요?"

"그럼. 궁금한 게 뭔데?"    남자가 대답했다.

"아빠는 한 시간에 돈을 얼마나 버시나요?"

"그건 네가 상관할 문제가 아냐. 왜 그런 걸 물어보는 거냐?"

남자가 화가 나서 말했다.

"그냥, 알고 싶어서요. 말해주세요, 한 시간에 얼마를 버시나요?"

작은 소년이 다시 한 번 물었다.

"네가 정 알아야겠다면... 한 시간에 20달러다."

"아," 소년은 고개를 숙였다.

다시 아버지를 올려다보며 그는 말했다.

"아빠, 저에게 10달러만 빌려 주실 수 있나요?"

아버지는 매우 화가 나서 말했다.

"네가 돈을 빌려 달라는 이유가 고작 멍청한 장난감이나 다른

쓰레기같은 것을 사려는 거라면, 당장 네 방에 가서 잠이나 자라.

네가 도대체 왜 그렇게 이기적인 건지 반성하면서!

나는 매일매일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고 있고, 그렇게 유치한 일에

낭비할 시간 따윈 없다."

그 작은 소년은 말없이 방으로 가서 문을 닫았다.

남자는 아들의 질문에 대해 생각할수록

화가 나는 것을 느끼며 앉아 있었다.

어떻게 돈을 빌리기 위해 감히 그런 질문을 할 수가 있단 말인가?

한 시간쯤 지나고 마음이 좀 가라앉자, 남자는 자신이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아마도 10달러로 꼭 사야만 할 뭔가가 있었던 것이겠지.

게다가 평소에 자주 돈을 달라고 하던 녀석도 아니었는데.

남자는 아들의 방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자니?"  그가 물었다.

"아니요 아빠, 깨 있어요."  소년이 대답했다.

"내가 생각해 봤는데.. 좀전엔 내가 좀 심했던 것 같구나."

남자가 말했다.

"오늘 좀 힘든 일들이 많아서 네게 화풀이를 했던 것 같다.

자, 여기 네가 달라고 했던 10달러."

소년은 벌떡 일어! 나서 미소짓고는

"고마워요, 아빠!" 하고 소리쳤다.

그리고, 베개 아래 손을 넣더니 꼬깃꼬깃한

지폐 몇 장을 꺼내는 것이었다.

남자는 소년이 벌써 돈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보고

다시 화가 나기 시작했다.

소년은 천천히 돈을 세어 보더니, 아버지를 쳐다보았다.

"돈이 있었으면서 왜 더 달라고 한 거냐?"

아버지가 불쾌한 목소리로 말했다.

"왜냐면..모자랐거든요. 그치만 이젠 됐어요."

소년이 대답했다.

"아빠, 저 이젠 20달러가 있어요.

아빠의 시간을 한 시간만 살 수 있을까요?

내일은 조금만 일찍 집에 돌아와주세요.

아빠랑 저녁을 같이 먹고 싶어요."

-씁쓸-

동화 <1화>

옛날에 악당이 살았어요~

악당은 은행을 털어서~ 평생놀고 먹고 살았다네요~~

여기서 교훈은 인생은 한방이라는 거예요~~ >ㅁ<

여러분 안녕~~~

동화 <2화>

옛날 부자에게 아들이 있었어요~

그 부자의 아들은 아껴쓰는걸 몰랐어요~

그러나 그 아이는 부자의 아들이라서 평생

놀고 먹고 살았어요~~

여기서 교훈은 '부모가 부자면 장땡이다' 예요~~

다음에 봐요~~~

동화 <3화>

옛날에 장관에게 아들이 1명있었어요~

그 아들은 망나니라 마약이나 패싸움을

해서 맨날 경찰서에 잡혀갔어요~

그러나 다른친구들은 소년원이나 처벌을 받았지만

그 아이는 처벌을 받지않았어요~ 왜 일까요? 맞았어요~~

빽이 있거든요~~

오늘의 교훈은 빽이 짱이다 예요~

다음시간에~~~

동화 <4화>

옛날에 착한청년이 살았어요~~

그 청년은 나쁜사장밑에서 일을 했어요~~

청년은 열심히 일을해서 회사는 흑자만 기록했어요~

그러나 사장은 봉급을 올려주지않았고 청년과 동료들은

파업을 했어요~ 그러나 사장은 전부 짤라버리고 새로운

직원을 고용해서 더욱더 부자가 되었어요~~

여기서 교훈은 2가지에요~

나서봐야 뒤통수 맞는다

한번부자는 영원한 부자다 이에요~~

다음 시간에~~~~

동화 <5화>

어느날 사장님과 부하직원이 회식을 하러

갔어요~ 그런데 부장이 우리 불고기 먹을까??

하자. 직원들이 네~ 라고 했어요... 그러나 사장은

난 회가 땡기는 군이라고 하자... 부장은 말없이

횟집으로 걸어갔어요~

여기서 교훈은 끝없는 충성심이 내 살길을 열어준다

사장님과의 친분은 내인생의 탄탄대로~

다음 시간에 봐요~

동화 <6화>

남자가 여자를 좋아했어요...

여자도 남자를 좋아했어요...

남자가 장애인이 되었어요...

여자는 떠났어요.....

남자는 이유를 몰랐어요....

영원히..................

여기서 교훈은 남자는 허리가 생명!입니다에요~~.

동화 <7화>

대머리에 가난한청년이 살았어요

그 청년은 성실하고 이쁜여자친구가 있었어요.

둘은 매우사랑해서 이별은 꿈도 꾸지않았어요... 그러나 여자는

남자에게서 떠났어요....이유는 당신은 '대머리라..싫어요!'

라면서 떠났어요..

2년뒤..그 남자는 여자를 만났고 여자는 대기업의 회장과 결혼했어요..

그러나 이게 무슨일인가요..회장이 대머리가 아닌가요!!

청년은 이유를

물었지만.여자는 답하지않고 떠났어요...

교훈은 역시 남자는 외모보다는 돈이다!!입니다에요~..

여러분 이 교훈을 잘 기억하시고 살아 가시기 바래요~..그럼 안녕

-----------

이젠 글을 모아서 한꺼번에 올리는 -_-;

세번째글은 반 농담식 글이지만 차마 부정은 못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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