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에서 무협소설을 연재합니다. 언제나 정기적으로 읽어주시는 7분에게 감사드리지요. 어느날 영자님이 고무리에서 비평부분을 퍼오셨더군요. 그중 파문제자가 있어서 전 재미있게 읽어서 보았지요 어떤 말이 나올까하고요
좀 충격받았습니다. 흠 그중 가장 마음에 와 다았던것은 무협에서 쓰일수 있는 말이란 것과 일권에서 덮고 싶게 만들어서는 않된다는 말씀이었지요. 흠 고민이 되더군요.
내가 쓰고 있는것이 무협이란 장르에 맞는 것인가? 흥미가 느껴지는 것일까?등등 거기서 딜레마에 빠지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의 글들은 인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ㅠ_ㅠ 내가 흥미를 느끼는 것이 대중적이지 않은것인가 하는 생각과 지금 쓰는 것이 나 만을 위한 글인가 하는 것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목적은 쓰고 싶은 마음과 읽히고 싶은 맘으로 쓰는것인데 오직 나만을 위해서 쓴다면 이미 반은 실패한것이니까요. 휴~~~~~~
그래서 고민 되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크크크 뭐 시작도 반이고 내가 쓰고 싶은 것을 쓰는 것도 반이니 반반하며 살아가며 쓰려구요. 말이 이상하게 끝나는 군요. 생전 편지도 써보지 않고 일기라고는 초등학교때 무진장 쓰기 싫은거 3줄씩 쓰던 제가 글을 쓴다는 것만도 어디냐 싶습니다. 먼저 쓰고 싶은 글을 완성한 다음 그 다음은 그다음에 생가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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