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훗.. 동생을 천재로 키워볼 생각입니다.

올해 제 동생의 나이 13세입니다.

제 동생에게 미약한 능력이지만 글쓰는 것을 가르킬 생각이며 무협책을 읽으라

권할 생각입니다.

충분히 한창인 나이니까

한 20살 정도 되면 서효원님을 이어 무협소설계의 귀재가 되지 않을까^^;;;

쓸데없는 이춘의 생각이었습니다!

[Reonel]

하하 -_-; 제 나이 13세에 무협소설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_@;;

[향비]

제게도 그런 오빠가 있었다면 지금쯤...(흘 이게 아닌데...T.T)
하여간 이춘님 남매분이 쓰시는 글을 기대해도 되겠지요? ㅋㅋ
쓰기만 하세요. 읽어드릴테니까...ㅋ

[사십일]

-_-

[바둑]

ㅡ.ㅡ;

[Reonel]

제 경험에 미루어보아 정말 소질이 있지 않는 한 학교시험 망칩니다 -_-;; (제가 산 증거.. 타앙!)

[帝皇四神舞]

후,후후후후....

[꿈돼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마추어 작가인 \'칠성전기\'의 검신님은
중학생때부터 판타지소설등을 열심히 습작하셨더군요.
저도 나름대로 스토리 상상같은건 많이 햇는데 지금 전혀
소설을 못쓰는걸 보면 상상하는거랑 쓰는 거랑은 다른 모양
열심히 습작시키면 좋은 결과가 나올지도......

[비와우뢰]

제생각에는 그나이때에는 무협보다는 다른 작품들을 권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머 무협이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고요...그나이때에는 객관적으로 인정받고있는 고금의 명작들을 읽어서...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치관의 확립이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때문이지요....또한 글쓰기를 시키신다고(?) 하셨는데..일단 문학작품들을 많이 읽는게 글쓰기에 기본을 만드는 중요한 일이거든요..

[이춘]

아...그런 거군요....ㅠ_ㅠ 제가 저의 책 진열장에 있는 무협책 아무거나 읽으라고 했는데 울면서 싫다고 뛰쳐나가군요... 그래 ... 동생아... 너는 축구선수가 되라 ㅠㅠ

[비와우뢰]

헉 갑자기 생각난건데..제가 그나이때 가장많이 읽던 책들이 추리소설이었다는...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