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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6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05.03 14:57
    No. 1

    아직, 귀여니라는 사람에 대해선 잘은 모르지만, 그리 좋지 못한 평가가 있더군요. 책을 읽으면 남는 게 없다더군요. 무협으로 취급하자면, 흡사 킬링타임용인 공장무협소설 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영(可詠)
    작성일
    03.05.03 15:01
    No. 2

    귀여니가 한편으로 불쌍해지기도 합니다. 지금 당장이야 철없는 학생들이 [이모티콘+통신어]라는 새로운 장르에 열광하겠지만, 그들이 진정 문학에 대해 알겠습니까? 진정 문학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귀여니의 글은 한낱 두살 짜리 아이들이 갈긴 낙서로 보이겠죠. 그 허접같은 글을 쓰기 위해 대학을 포기? 정말 우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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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05.03 15:16
    No. 3

    ㅋㅋㅋㅋ... 제천의 3대스타는.. 도진님이 들어가야..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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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김한승
    작성일
    03.05.03 15:46
    No. 4

    유승준을 좋아한다는 말에 왜 내가 이렇게 열이 받을까요?

    당연히 그놈을 읽지야 않았는데, 위에 글을 보니
    그냥 탁 필이 꽂히네요.
    잘생긴 꽃미남의 남자...그런데, 반항적이고 싸움도 잘하고
    카리스마도 있고... 뭔가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기성세대들의 눈에야 배부른 혹은 철없는 혹은 조금 시간이 지나면 별 것 아닌 아픔이겠지만,)
    혹시, 집안도 상당히 부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그냥, 딱 테리우스네?)
    여주인공은 아마 평범한 외모가 아닐까 예상되는데...

    10대 여학생들을 열광시킨 것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기도...

    어쨌든, 저런 식의 글이 언제까지 통할지는...
    글쎄요, 10대 여학생은 언제나 넘쳐나니, 귀여니가 계속
    이런 수준의 글을 유지한다면...오래 갈지도...

    어쨌든, 글을 쓰는 작가의 입장에서는 좀 자괴감이 드는 소설입니다.

    글쎄요. 대중 음악으로 따지면 부활이나 봄여를가을겨울이
    에초티나 엔알지를 바라보는 시각정도 될까요? (뭐, 확실히는 잘 모르겠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김한승
    작성일
    03.05.03 15:48
    No. 5

    아!
    지금 막 한글2002를 열어놓고 글을 쓰려고 했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글 쓰기가 싫어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5.03 15:54
    No. 6

    한수위님 참으세요...
    귀여니같은 사람은 언젠가는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5.03 16:05
    No. 7

    글쎄요... 저도 \'그놈\'을 읽어보았지만...
    눈쌀이 찌푸려 진다는...
    훔... 하지만 뭐 혹시 압니까?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하지만 우선은 저도 지금 귀여니를 별로 좋게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애정다반사
    작성일
    03.05.03 16:33
    No. 8

    중앙일보보니 교보에서 귀여니 베스트셀러더군요...ㅡ_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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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춘
    작성일
    03.05.03 16:47
    No. 9

    라니안? 타지? 고무림 이 싸이트 중에서 귀여니님에 대해 예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전 그것을 보고 혹시 엽기적인 그녀풍의 소설이 아닐까?? 라
    는 것을 직감적으로 떠올릴 수 있습니다.

    지금 후닥닥 다음 까페에 가서 귀사모에 가입했습니다. 그릭 읽었죠.
    아무래도 귀여니님은 실수하신 듯합니다.

    전.업.작.가.를 택하신 것이다.
    귀여니님한테는 사실 미안한 일이지만 이게 과연 아우트라인이라도 있을
    까요?

    소설이라기 보다는 끄적이는.. 낙서로 보입니다. 적어도 제 눈에는......

    언제까지 귀여니님의 소설이 인기가 많을까요?
    전업작가라... 저도 잘쓰는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전업작가....
    훗날을 위해서.. 지금처럼 재미만을 위해 쓰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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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3.05.03 17:31
    No. 10

    잘은 모르지만 인기가 있다는 것은
    10대의 어떤 감성을 잘 캡쳐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재능일 수도 있지요.
    사실 낙서 풍의 글은 많습니다만,
    귀여니는 그 중에서도 일약 돋보이게 뜨고 있지요.
    앞으로 작가의 재능을 잘 살려서
    좋은 작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 충고를 잘 받아들이셔야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3.05.03 17:34
    No. 11

    정해진 문학을 기준으로 이 색깔, 저 색깔 구분하기보다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는 과도기적인 글쓰기 과정으로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라고... 흠. 뭐를 구분한다는건지. 새로운문화?-_-; 얼토당토하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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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무적
    작성일
    03.05.03 18:04
    No. 12

    인기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뭔가가 있다는 말이겠지요~
    문예창작과가 있는 학교를 가고 싶다니...
    거기서 얻는게 있다면~ 발전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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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휘슬론
    작성일
    03.05.03 20:22
    No. 13

    뉴스에도 나오던데요 뭘........
    이제는 =_= 무시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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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3.05.03 22:03
    No. 14

    학원만화물이나 팬픽의 전체적인 흐름이겠지요.
    10대들의 공통 코드? 미디어의 영향이 크지요. 그동안 TV나 기타 다른 매체들에서 10대들을 향한 문화적 상품의 영향이 그대로 나타난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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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5.03 22:58
    No. 15

    시대의 바람에 휩쓸린 불쌍한 어린양...
    부디 구원하소서...

    귀여니양의 글을 출판하고자 하는 출판사만 없었더라도,
    이 정도까지는 안되었을 터인데..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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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주객(酒客)
    작성일
    03.05.04 11:48
    No. 16

    인기가 있다고 나중에 기억에 남을 수 있을까요?
    그렇게 요란하게 인기있었던 10대전용 가수들의
    노래들은 몇년지나면 기억도 나지 않지요..
    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이 많이 팔리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많이 팔린다고 해서 좋은 책이거나 오래 기억된다고
    는 할 수 없죠...
    일단 저는 베스트셀러라고 하는 것은 절대로
    보지 않습니다.
    아는 사람이 추천하기 전까지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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