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엽기적인 그녀와의 차이점은 무엇이냐 라는 소리를 모 싸이트에서 봤다.
그래 엽녀는 인기를 끌고 영화 까지 나왔다.
늑대 꼬리치기나 그놈은 맛있었다라고 다를게 뭔가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엽녀도 나왔을 당시 상당히 질탄 받았지.
자장면 다섯그릇씩 먹고 공원에서 토하고 시커먼 물 뒤집어 쓰고 미친듯 웃던 그 둘을 상상하면..
다시 그걸 올바른 한글로 작성했다면 재미가 반감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무엇보다 엽녀는 진짜 있었던 일이라는 것.(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됄것도 같지만.)
영화에서야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현실은 냉혹하다.
견우는 들리는 소문으로는 다른 여인네와 결혼했다.
시 중에서 그런게 있다. 시의 운율과 문체를 위해 일부로 맞춤법을 틀리는 경우.
엽녀는 그런것이 아닐까 스스로 정당화 시키려 했지만 문득 왠지 혼란 스럽다.
그래도 엽녀는 그 것으로 그쳤지만
늑유는 습작으로 치부해 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맛이나 딴것들은 뭐란 말인가.
스스로 더 재미있는 평범한 걸로 감동을 줄수 있는 기회를 버리는게 아닌가??
예전 밀리터리 메니아를 통해 비평된 이드 감상문을 본적이 있는데
그 이드의 작가는 아주 사소한 자료수집을 안해서 소설이 더 재미 있어질 기회를 놓쳤다.
이번에 아린이야기의 작가가 정령왕의 딸을 썼다고 하던데 역시 발전 없다고 한다.
스스로 노력해 발전하여 고독히 싸워 나가는 작가. 얼마나 멋진가.
같은 패턴 같은 내용, 이름만 다름. 말도 안돼는 논리에, 쓸데없이 늘려먹기.
이런 김성모, 와룡강, 사마달..
그리고 기획사의 짓인지 몰라도 오만의 극을 달리는 문희준
(하루에 오이 세개만 쳐먹는다고? 그런 등을 볼.)
내 장담하는데.
이드의 작가도, 아린이야기의 작가도, 귀여니도, 김성모니 문희준을 욕할 것이다.
그럼 당신들과 그들의 차이는 또 뭔데?
발전이 없는 당신은 이미 죽어 있소
푸하하하하~
ps원래 몇몇 표현들은 여기서 쌓아온 이미지와는 조금 동떨어 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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