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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둔저
작성
03.04.27 21:32
조회
621

음, 오랜만에 대여점 갔다가 타이의 대모험이 재간된 것을 보고 다시 추억에 잠겨서 타이의 대모험을 봤습니다.

크허허허허허~~

역시 이건 제목을 포프의 대모험으로 하는게 좋겠다는..ㅡㅡ;

타이 : 졸라 용기있고 정의감넘치는 용사 후보생(파워도 꽤 됨)--> 파워가 엄청시리 업그레이드.

포프 : 겁쟁이 소심 초보마법사-->용기 지혜 대마법사로 업그레이드.

.......

타이의 대모험 1권에서 얼마든지 사람들은 타이가 나중에 검을 휘둘러서 하늘을 벨 것이라는 것을 예상했지만, 1권에서 포프가 설마하니 바란에게 자폭마법을 건다거나 버언과의 싸움에서 타이를 설득한다거나(섬광처럼!) 전무후무한 대마법사가 된더가나 하는 것을 예상하지는 못하였을터~~

설마 작가는 타이라는 3인칭 화자를 통하여 포프의 일대기를 나타내려고 한거냐?

우오오오오~~

포프여~ 평범한 핏줄을 타고나서 대마법사가 된 그대의 이름에 영광이 있으라~~

혈통지상주의는 꺼져라~~


Comment ' 6

  • 작성자
    현필
    작성일
    03.04.27 21:44
    No. 1

    타이의 대모험....재미있는 만화지요...저도 그 만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은 포프(정말 이 넘이 이 만화에 가장 활약을 불어넣는 녀석), 그리고 흉켈(이넘도 은근히 뜨겁고, 멋드러진 넘)....뭐, 아방 선생도 전 용사의 체면이 있으니 멋지다고 해주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天山飛劍
    작성일
    03.04.27 21:53
    No. 2

    저는 한국판 일판 둘다 전권을 소잘하고 있습니다...
    정말 재밌죠....안보신분들 추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劍1
    작성일
    03.04.28 01:47
    No. 3

    난 포프의 스승이 더 좋턴데..
    글구 포프와 흉켈 그리고 여자 한명의 3각 관계두..
    그러나 가장 멋진 캐릭은 킬번과 또 누구더라 기억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4.28 08:54
    No. 4

    흐흐흐 제대로 보셨군요 후후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3.04.28 13:38
    No. 5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해들러의 성장이었다는,
    초마도생물(맞나?)로 진화하여 타이와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최후의 싸
    움을 벌이는 장면은 타이의 대모험 최고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一夜千死.
    작성일
    03.04.28 13:47
    No. 6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멋진건 난 최강이다라는 얼굴을 하고 있는
    흉켈이라는....물론 실력도 대단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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