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군요..
=_=;; 개인적으로, 비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비 특유의 냄새나.. 비 온 후의 깨끗한 거리는..
항상 제 마음을 맑게 합니다.
여러분들은 비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니.. 학교와 집 사이의 거리도 가깝고..
특별히 밖에 싸돌아다니는 성격은 아니라.. 봄비를 직접 맞아본지도..
오래되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아예 학교에 우산을 안 가지고 갔었답니다.. =_=;;
왜냐면.. 초등학교 5학년때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조금조금씩 내리는 봄비를.. 무조건 우산을 들어서 피할 생각만 하지말고..
가끔씩은 봄비를 한번 맞아보면.. 마음도 시원해지고..
기분도 좋아진다는군요.. 학교에서 집까지 5분도 걸리지 않아서..
봄비를 많이 맞아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홀딱 젖은꼴 하고 싸돌아다니면(?) 주위 사람들이..
정신나간(?) 사람 취급 할지 모르겠네요. (아.. 아닙니까? -_ㅠ)
어쨌든간에 봄비를 맞는 여유도 가지실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글 줄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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