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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東方龍
작성
03.04.25 14:05
조회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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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일본에서 성대하게 거행되는 전통행사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무병장수와 풍요, 발전, 출산을 기원하는 행사라고 하는군요.

우리 한국에서도 남근을 숭상하는 전통은 아직도 곳곳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만, 일본은 아주 대담하고 자연스럽게 하나의 축제로서 이런 풍습이 현재까지도 전래되고 있군요^^

그런데 특이하게도 남근의 조형물을 옮기는 사람들이 모두 여성이군요...^.^;

그냥 선입견을 가지지 마시고, 하나의 전통 축제요 건전하게 자리잡은 풍속이라고 생각하면서 봐 주시면 좋겠네용...ㅎ

보시고 그냥 한번씩들 슬며시 웃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거 여성분들이 본다면 민망할 수도...-.-;

다시 말하지만, 그냥 타국의 진귀한 풍물이며 나름대로는 진지한 축제라고 생각하시길...^.^;

노래 한 곡~

한때, 장사를 하면서 이 노래를 하루 종일 틀어 놓았던 기억이 있군요.

특히 중국집 종업원 분들과 사장님이 이 노래를 듣고 무진장 찾았다는...ㅋㅋㅋ

아, 그리고 연환객을 오늘 밤 늦게부터 다시 연재할 계획입니다...^.^;

루이스 - "중화반점" 詞 (2000년 作)

여러분~ 짜장 좋아해~

아니~ 그럼 뭐 좋아해?

짝짝(박수 2번) 짬뽕

백년 전통에 최고의 맛고집하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중화반점

짬뽕은 뿅가게 짜장면은 짱잘해~

다깡 공짜 양파 공짜 젓가락까지 공짜

인심좋기로 소문난 우리 왕사장

소림사에서 설겆이 했던 주방장

번개 배달 춘삼이 빠라바라 바라밥

철가방이 나가신다 중화반점이 간다

열나게 볶고 지지고 지지고 볶고 뒤집어주고

또 지지고 또 볶고 한 번 튕겼다가 후드려 패고

열나게 지지고 볶고 볶고 지지고 흔들어주고

또 지지고 또 볶고 두 번 튕겼다가 후드려 패고

중화반점 중화반점 중화반점(헤이) 중화반점(헤이)

중화반점~~~

라라라라~~~  


Comment ' 13

  • 작성자
    東方龍
    작성일
    03.04.25 15:35
    No. 1

    으음...
    너무 야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말씀 주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무영검신
    작성일
    03.04.25 16:18
    No. 2

    제목이 잘못됬어염...-_-
    \'여성분들은 절대 클릭금지!!! 남성분들만 들어오세용^^ 독특한 일본의 축제입니다.\'
    이렇게 써놓으면 누가 안들어옵니까? 궁금해서라도 들어오겠죠...-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3.04.25 16:20
    No. 3

    하여튼 쪽발이 들이란......ㅡㅡ;
    (갠적으로 일본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니 이해해 주시길)
    쯧쯧쯧.......
    6-25만 아니었음......에잉.....ㅡㅡ;
    하여튼 외국인들은 저런 짓하는 쪽발이 들이 모가 잘났다는 건지.....
    (말투가 거칠어도 이해해 주십시오~~~주시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횡소천군
    작성일
    03.04.25 16:26
    No. 4

    동방룡님! 약속대로 오늘밤부터 연재안하시면....

    애들 풀겠습니다.^^

    그리고...
    \"과부의 사정은 과부가 안다.\"가 아니고
    \"과부의 사정은 홀아비가 안다.\" 가 더 정답이 아닐런지....^^
    유유상종(類類相從), 동기상구(同氣相求), 동병상련(同病相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東方龍
    작성일
    03.04.25 16:27
    No. 5

    ^.^;
    확실히 요상한 점은 있지만, 문화라는 것은 세계 어느 곳의 것이던 우열이 없으며 그 고유적인 것으로서 충분히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해요^^
    소설매니아님, 팬이야님 말씀 모두 맞습니다, 맞고요...^^;;;~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東方龍
    작성일
    03.04.25 16:30
    No. 6

    -.-;;;
    저는 무섭습니다, 횡소님의 그 깊이를 모르는 박학다식함...-.-;;;
    저 무불통지의 한자 구사능력... 오옷!!!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입니다요 그려...^.^;

    연재는 오늘밤부터 확실히 시작될 겁니다.(^^)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ㅋㅋㅋ크크크
    작성일
    03.04.25 17:21
    No. 7

    크흠흠!!!!!!!
    고딩2학년이 보기엔....
    아이 부끄...~(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유수현
    작성일
    03.04.25 17:40
    No. 8

    문화에 우열이 없습니다만... 우리나라에도 일본처럼 저렇게 노골적인 행사를 하지는 않았지만
    상징성을 지닌 행사들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지금은 (페스티벌 개념의)전통축제를 찾아보기 힘든 우리나라가 더 안타깝습니다. 예전 사진 자료들을 보면 동네사람들 모두가 모여 엄청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던데...

    팬이야 님이 말하신 내용도 십분 이해가 가지만 말투가 거칠어서 이해해 달라는 말씀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가네요. 말투가 거칠다고 느끼셨다면 저장하기 전에 한번 수정을 할 생각은 없으셨는지요. 길 가다가 모르는 사람이 머리를 한대 치고 미안하니 이해해 달라고 하며 그냥 가버리면 기분이 좋으시겠습니까?

    그리고 언젠가 부터 이 게시판에 펌글이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점점 그 수를 늘려가는 게 안타깝습니다. 펌글도 좋지만... 본말이 전도되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3.04.25 18:27
    No. 9

    우리나라에도 남근을 깍는 축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강원도쪽이라고 들었는데 신문에도 한번 난적이 있었죠? 남근형상의 장승과 목각으로 장식된 전통찻집도 사진이 실렸던걸 본 기억이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東方龍
    작성일
    03.04.25 22:05
    No. 10

    푸른이삭님도 알고 계셨군요.
    저도 강원도에서 그런 풍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에... 얼마 전에 남근 조각상들을 내외국인들에게 전시하는 행사도 열렸다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4 lullullu
    작성일
    03.04.25 22:55
    No. 11

    조금은 야시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千金笑묵혼
    작성일
    03.04.26 01:14
    No. 12

    오옷 루이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하늘바람
    작성일
    03.04.26 12:53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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