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산전

촉산전을 봤습니다. 할로우맨은....별로 제 취향이 아니었기에

다른 거 다 제쳐놓고 그래픽은 멋지더군요.

장백지가 정이건한테 준 그...초승달 모양의 어쩌구-_- 정말 탐났습니다. (쓰읍)

그리고...장백지 이쁘더군요. 쳇.

정이건은 하도 많이 봐서 질릴 법도 합니다만, 그래도 잘생겼습니다. 낄낄.

장쯔이는..(먼산)

근데 왜 아미파 장문인이 홍금보인겁니까? ;;

보통 무협지 보면 무슨무슨 신니, 무슨무슨 사태 가 장문인이던데.

  

내용을 말하면 네타바레일 것 같아서 말 안합니다.

[남채화]

아미파가 여자문파라는건 김용식의 설정이죠.
금강님의 소설에도 종종 아미파가 남자문파로 나옴

[바둑]

(군림천하에도 아미파 인들중 남성들이 나옵니다^__^)

그건 그렇고.. 저도 촉산전을 다 봤습니다.
무슨 무협영화라기보단 SF뺨치는 그래픽의 환상을 이룬 영화더군요-_-;
정이건이야 왠지 모르게 본 무협영화마다 매번 대한 것 같아 그저
그렇지만..(그래도 잘나게 생겼더군요), 장백지는...(크흐흐흠)

홍금보 아저씨는 보통 때 봐온 이미지와는 전혀 달라서 좀 놀랐습니다.
코믹 이미지만 봐서 그런지... 흠흠...-.-;

유천혈마였던가요? 무슨 사람같지도 않은게 나와서 쇼를 해대고
레이저광선이 하늘을 뒤덮고 피구름이 뒤덮고... 워메...
왠지 한판 난리극을 본 느낌만 듭니다^^:; 그래도 잼께 봤으니까요...

[AMG]

음...무협지에 나오는 내공의 발출도 거의 레이져 빔과 비슷하게 보이지 않을까.....촉산전을 보구서 이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