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어느 초등학교에서 ...
5학년 ? 반 담임선생님이 결근을 해서
서울이고향인 초임 선생님이 대신 수업을 하게 되었다.
선생님이 한참 수업을 하시는데 뒤쪽에 앉은 " 안득희"란
학생이 떠들고 있었다.
;선생님..........:거기 뒤에떠드는 학생 일어나봐"
안득희.............
선생님.......학생 이름이 뭐지?
안득희........안득끼(득희)데예......
선생님.........(약간큰소리로) 이름이 뭐냐고?
안득희........안득끼미더..
선생님.........(신경질난소리로)안들리기는 뭐가 안들려? 이름이 뭐냐고?
안득희.......(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아~~네...........득끼미더
선생님......(화가나서)들리면 이름을 말해야지......선생님을 놀리냐? 야 ! 반장 어딨어?
반장....(껌을 씹고 있다가 깜짝놀라서 일어나며) 네.....전데예
선생님......반장 ! 저학생 이름이뭐냐?
반장........안득끼미더..
선생님......뭐 안들려? (더 큰소리로) 저 학생 이름이 뭐냐고?
반장...........(.잠시 생각하다) 아.....득끼미더..
선생님........(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뭐?들리면 이름을 말하라니까 ....너 도대체 이반에뭐야?
반장.....네 ...입안에 껌인데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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