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다 제쳐두고 한남자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여자...남들에겐 까칠하고 싸가지 없지만 내남자에겐 따뜻하지...아니면 천사같이 착하고 부잣집딸이며 누구나 돌아볼만한 미녀가 오로지 주인공만 바라보고 주인공은 눈치없이 착한여자구나....하고 대수롭지 않아함...그걸 옆에서 안타깝게 바라보는 미녀를 좋아하는남자 ㅋㅋ 말그대로 작가의 자기만족을 위해 만들어놓은케릭...현실에선 절대없지... 이혼후에서 나오는 악녀들은 흔한편에 속하지...남의 애 싸질러놓고 남편속이는여자 재산 다 가로채는여자 보험금노리고 죽이는여자 남편지인과 바람펴서 남편한테 걸리는여자...그 반대도 있겠지만 작가가 남자니 남자입장에서 쓰는거지 어딘가에 있을법한 케릭...그래서 난 거부감없이 봄 다른소설들과 똑같이 그냥 일단 들어가서 읽음 재밌으면 계속보고 아니면 다른거보고 일부로 이혼후 제목있다고 극혐하거나 거르거나 그런거없음 제목이중요한게 아니니깐 독자입장에서 이혼도 하나의 소재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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